한국에머슨이 3월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배터리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통합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한국에머슨은 '무한 자동화(Boundless AutomationSM)' 아키텍처를 중심으로 배터리 밸류체인의 최적화를 지원하는 첨단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 아키텍처는 정밀하고 지능적인 필드 디바이스부터 클라우드 기반의 유연한 공정 제어 및 모니터링을 지원하여, 공정 퍼포먼스와 유연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디지털화된 자산 관리 시스템을 통해 핵심 자산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안전한 운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에머슨은 배터리 산업의 주요 과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설계부터 실행, 운영, 유지 보수까지 배터리 생산 공정 전반에 걸쳐 생산성과 안전성 및 효율성을 높이는 차별화된 기술과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여 기업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서비스 문의를 받았다. 전시 부스에서는 공정용 계측 장비, 화염/가스 감지기, DeltaV DCS, 인더스트리얼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 솔루션, GMX-Micro 초음파 점용착기 등 다양한 제품들이 다뤄졌다.

한국에머슨의 정재성 대표는 "이번 전시는 배터리 산업 전반을 혁신하며 공정 과정을 최적화하는 에머슨의 자동화 솔루션 기술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해 혁신적인 공정 및 산업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