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트워커 채용 플랫폼 베러웍스가 데이터 기반 업무 분석 솔루션 '퍼포미(Performi)'를 정식 출시했다.

퍼포미는 업무 시간과 패턴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데이터를 분석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으로, 비효율적인 업무 환경의 원인을 분석하고 시각화된 리포트를 제공해 효율성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의 재택근무와 프리랜서 활용이 늘어나는 업무 환경에서 퍼포미는 보이지 않는 업무 과정을 투명하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직관적인 대시보드를 통해 반복 업무나 불필요한 미팅 등 생산성 저하의 원인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설치 후 자동으로 업무 시간을 기록하고 분석하여 조직원들의 업무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HR 관리자에게 번아웃이나 저성과 직원을 선제적으로 발견해 이탈 방지 및 성과 개선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또한 개인 사용자는 50분 단위로 업무 집중도를 확인하고 휴식 알림을 통해 업무 피로도를 관리할 수 있으며, 업무 패턴 최적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활용 앱과 웹사이트의 세부 내역은 본인만 볼 수 있고, 회사에는 '업무 시간'과 '업무 유형'만 공유된다.

스타트업과 HR SaaS 기업은 물론 프리랜서 및 외부 인력을 활용하는 조직에서 생산성 관리에 유용한 퍼포미는 비대면 환경에서의 업무 증명과 집중도 파악을 지원하며, 투명한 협업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기업과의 신뢰가 필요한 프리랜서, 성과를 입증하기 어려운 주니어 직장인, 업무 리듬 관리가 어려운 재택근무자에게도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베러웍스의 임태은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결국 구성원 각자의 생산성과 만족도에서 출발한다"며, "퍼포미를 통해 모든 직원이 더 나은 업무 환경에서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보안 측면에서도 "프로그램 실행 정보만 수집하고 내용은 전혀 저장하지 않아 기업의 기밀 정보와 개인정보를 완벽하게 보호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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