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복잡성이 증가하는 역동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인사 분야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기업의 유연하고 민첩한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

AI 기반 인사 및 재무 관리 솔루션 제공 기업 워크데이(지사장 정응섭)가 자사 솔루션이 금융서비스 제공 기업에 필수로 요구되는 클라우드서비스제공업체(CPS) 안전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한편 금융보안원은 이번 평가에서 워크데이HCM, 워크데이 채용, 워크데이 학습, 워크데이 인재 최적화, 워크데이 시간 관리 및 CCTPP(Cloud Connect for Third-Party Payroll) 등 다양한 인사 서비스와 함께 한국 금융사들의 비즈니스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개발 솔루션 ‘워크데이 익스텐드’ 등 워크데이 솔루션 전반에 대한 CSP 안전성 평가를 수행했다.

이번 성과로 워크데이는 엄격한 데이터 보안을 요구하는 국내 금융 고객사들에게 클라우드 기반 안전 및 효율성이 확보된 인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이를 통해 인재 채용 및 육성, 임직원들의 긍정적인 경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등 인사 업무의 모든 단계에서 고객들의 성장 및 혁신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여러 규제로 최신 디지털 기술이 포함된 클라우드 기반 HCM 솔루션의 도입에 어려움을 겪던 국내 금융 고객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한편 워크데이는 이번 금융보안원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위한 CSP 대표 평가를 위한 사전 작업 준비하고 있다.

워크데이코리아 정응섭 지사장은 “이번 CSP 안전성 평가로 국내 데이터 보안 및 안전성이 강조되는 산업군에 대한 지원 역량과 경쟁력을 확보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금융권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인사 솔루션을 소개하고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이 디지털 혁신 여정에서 마주하는 진입 장벽 해소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