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기업은 코드 작성뿐 아니라 보안, 운영, AI 등 전방위적 개발 생태계에서 자동화와 지능화를 요구받고 있다. 기존 AI 코딩 어시스턴트는 개별 개발자 보조에 국한돼 있어, 소프트웨어 수명주기(SDLC) 및 제품 수명주기(PDLC)의 전반적인 혁신을 달성하기엔 한계가 있다.
자율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 오픈아나(OpenAna)가 자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보안 엔지니어, 데브섹옵스(DevSecOps) 및 SRE(Site Reliability Engineering) 엔지니어 및 AI/ML 엔지니어를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급 통합 자율 엔지니어링 플랫폼 ‘오픈아나 2.0’을 출시했다.
자율 엔지니어 계층 통합으로 전체 개발·운영 파이프라인 자동화
통합 플랫폼 오픈아나는 기존 AI 시스템을 지원하며, 레거시 데브섹옵스 설정에 대비해 수십 개의 도구를 단일 자율 계층으로 대체한다. 또한 엔터프라이즈급 규모로 설계되어 설계 단계부터 보안, SaaS 또는 프라이빗 VPC를 통해 배포가 가능하다.
파편화된 도구와 사일로화된 팀으로 압도된 환경에서 오픈아나 2.0은 협업적, 자율적, 그리고 확장이 가능하며 프로덕션급 코드 작성부터 보안 취약점 수정, 인프라 관리, 데이터 워크플로 실행에 이르기까지 전체 소프트웨어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인적 팀을 증강하고, 배포 속도를 높이며, 위험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자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위한 기능으로, 설계에서 배포까지 엔드 투 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최소한의 인간 감독으로 70% 자율적으로 작동, 대규모 코드베이스 처리, 속도 및 품질 향상을 지원한다.
자율 보안 엔지니어에겐 위협 모델링, SBOM, SCA, SAST, 비밀 감지 및 API 보안에 대한 통합 지원과 단순히 취약점을 식별하는 것뿐만 아닌 수정 중심의 워크플로를 지원하며, 위즈(Wiz), 스니크(Snyk), 테너블(Tenable), 체크막스(Checkmarx) 등 주요 도구와 연동이 가능하다.
자율 데브섹옵스 및 SRE 엔지니어에겐 인프라 프로비저닝, CI/CD 파이프라인 및 사고 해결 자동화를 지원하며, MTTR 감소 및 환경 전반의 시스템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한 향후 대응 개선을 위해 모든 사고를 통해 학습하고 적응한다.
마지막으로 AI/ML 및 데이터 엔지니어들을 위해 데이터 준비, 모델 개발 및 배포를 포함한 엔드 투 엔드 AI 워크플로 관리와 LLM 미세 조정(파인 튜닝), 파이프라인 오케스트레이션 및 확장 가능한 모델 운영을 지원한다. 한편, 벡터 DB, 임베딩 및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기본 지원도 제공한다.
오픈아나 2.0은 전 세계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제공되며, 배포 옵션에는 엄격한 규정 준수 및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완전 관리형 SaaS, 하이브리드 또는 온프레미스 VPC가 포함된다.
기업 생산성 8배 향상
오픈아나는 단일 자율 플랫폼을 통해 복잡한 툴체인을 대체하며, SaaS, 온프레미스, VPC 등 다양한 배포 형태로 제공돼 보안 요건에 유연하게 대응한다. 기존 AI 어시스턴트 및 레거시 데브섹옵스 대비 최대 8배 생산성 향상을 제공하며, 고객사는 프로젝트 수행 시 평균 50~70%의 시간 절약과 6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보고하고 있다.
실제 사례로, 한 글로벌 대기업은 오픈아나를 통해 모바일 앱의 충돌 해결 시간을 65% 단축시켰으며, 한 중견 기업은 오픈아나를 전사적으로 도입해 아웃소싱 엔지니어링 비용을 27% 절감했다. 또한, 기존 재고관리 시스템을 다운타임 없이 절반의 시간 내에 현대화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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