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인력 구조의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기업 운영의 효율성과 통합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원격 근무 확산과 고객 기대 수준의 변화는 복잡한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적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사, 프로젝트, 데이터, 자산, 협업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자동화하고 연결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기업 소스핏(Sourcefit) AI 기반 비즈니스 운영 플랫폼인 '니트(Knit)'를 출시했다. 

통합 플랫폼으로 디지털 전환 과제 대응

니트는 인력 및 프로세스를 하나의 통합 허브에서 연결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생산성 플랫폼이다. HR, 프로젝트 조정, 데이터 관리, 정보 공유 등 핵심 비즈니스 워크플로우를 통합해 디지털 혁신 과제를 해결하며, 접근성 높은 인터페이스와 원활한 데이터 흐름을 바탕으로 모든 규모의 기업이 효율성과 성장을 달성하도록 지원한다.

니트는 급여, 일정, CRM, 성과 분석, 이러닝, 디지털 자산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단일 플랫폼에 통합하고, 내부 모듈과 외부 애플리케이션 간의 데이터 연계를 통해 AI 기반 자동화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운영 간소화, 비용 절감, 협업 증대, 정보 사일로 해소 등의 효과를 제공한다.

주요 기능 통합으로 워크플로우 최적화

니트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HR 허브'는 직원의 라이프사이클을 중앙 기록과 온보딩, 출석, 평가로 관리하며, '팀 참여 도구'는 보상, 리더보드, 배지, 인정 등을 통해 조직 내 연결성과 사기를 높인다. 'KPI 빌더'는 실시간 성과 추적을 위한 AI 기반 대시보드를 제공하며, 'Weaves'는 티켓, KPI, 프로필 등을 연결하는 스프레드시트형 데이터베이스다.

'스마트 볼트'는 스마트 태그와 권한 제어로 자산을 정리하며, '프로젝트 및 작업'은 간트, 칸반, 캘린더 뷰 기반으로 시간 추적 및 우선순위 설정, 자동화를 지원한다. '티켓팅 시스템'은 AI 기반 분류와 협업으로 내외부 워크플로우를 단순화하며, '채팅 및 라이브 피드'는 메시징과 이벤트 공유 기능을 포함한다.

또한 '스마트 노트 및 생산성 허브'는 개인 작업, 노트, 일정을 통합해 흐름 중심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며, 'AI 계약 허브'는 계약 수명주기를 중앙 집중화하여 조항 감지, 스마트 알림, 버전 관리 등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AI 인터페이스'는 대화형 AI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질문에 실시간 분석과 조치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미아의 마지막 휴가는 언제였어?" 또는 "출근 기록해 줘"와 같은 명령어에 즉각 대응한다.

소스핏은 니트를 통해 관리 부담을 줄이고 협업을 강화하며, 데이터 중심의 자동화를 통해 고객사가 가치 창출과 의미 있는 결과 도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소스핏 CEO 앤디 샤흐텔(Andy Schachtel)은 "모든 데이터를 한곳에서 관리하고 직관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니트는 AI를 통해 협업을 강화하고 통찰력을 제공하며 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성공하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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