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범죄자들이 점점 더 AI를 무기화하여 표적화되고 정교하며 회피적인 공격을 감행함에 따라 기업은 지능적이고 적응력이 뛰어난 보안이 필요한 현실이다. 이에 멀티모달 AI를 활용해 다양한 데이터 유형을 분석하여 기존 모델을 우회하는 공격을 식별하는 전체적인 접근 방식을 취해 예방할 수 있다.
글로벌 보안 기업 바라쿠다(Barracuda)가 URL, 문서, 이미지, QR 코드 등을 포함한 다양한 텍스트 및 시각적 데이터 유형을 동시에 연관 분석하는 멀티모달 AI 기반의 위협 탐지 기능을 공개했다.

멀티모달 AI로 지능형 위협 탐지 성능 3배 이상 향상
새로운 기능은 바라쿠다의 AI 및 머신 러닝을 기반하며, 머신 러닝 분류기와 특수 제작된 샌드박스 엔진에 다양한 형식의 수많은 데이터 스트림을 종합하고 해석하는 멀티모달 AI를 통해 새로운 공격에 대한 적응형, 상황 인식 보호 기능을 지원한다.
이는 더 빠르고, 더 스마트하며, 더 적응력이 뛰어난 방어 계층을 만들어 바라쿠다가 이전 모델보다 8배 빠른 속도로 3배 더 많은 악성 파일을 탐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가상 샌드박스와 안전한 격리된 브라우저 환경을 사용하여 숨겨진 위협, 악성 스크립트, 의심스러운 리디렉션 및 기타 공격에 대해 URL을 검사하는 바라쿠다 링크프로텍트(LinkProtect) 기능을 향상한다.
한편, 실시간 위협 인텔리전스가 전체 바라쿠다 플랫폼에서 지속적으로 공유되어 모든 계층에서 자동화된 방어를 가능하게 한다.
모기지 대출 기업 리더원 파이낸셜(LeaderOne Financial)은 바라쿠다의 기술을 도입해 1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고객 정보 보호에 활용하고 있다. 리더원 파이낸샬(LeaderOne Financial)의 정보 기술 서비스 부사장 와트 한센(Wyatt Hansen)은 “새로운 공격에 앞서 나가는 바라쿠다의 능력은 우리 사업과 500명 이상의 직원이 가장 발전되고 정교한 위협으로부터 보호받고 있다는 확신을 준다.”라며 “바라쿠다를 통해 우리는 위협에 단순히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한발 앞서 나아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