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플랫폼 설계·제조 기업 미텍(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MiTAC Computing Technology, 이하 ‘미텍 컴퓨팅’)이 IT 컴퍼런스 ‘컴퓨텍스 2025’에서 데이터 센터 및 기업용 차세대 서버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텔 제온(Xeon) 6 프로세서(P-코어 기반 프로세서 포함)를 탑재한 미텍의 신규 플랫폼은 ▲AI ▲HPC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됐다.

AI 및  HPC 서버 

MGX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4U AI 파워하우스인 ‘G4527G6’는 듀얼 인텔 제온 6767P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최대 8개의 GPU와 32개의 DDR5-6400 RDIMM 슬롯(최대 8TB 메모리)을 지원해 AI 학습, LLM 추론, HPC, 고급 분석에 이상적이다. 8개의 PCIe 5.0 x 16 슬롯과 고급 3+1 9600W CRPS를 통해 대규모 AI 배포를 위한 강력한 기반을 제공한다.

연산 집약적 AI 및 HPC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G4520G6’는 듀얼 인텔 제온 6700P 시리즈 프로세서, 8개의 고성능 GPU, 32개의 DDR5-6400 RDIMM 슬롯(최대 8TB 메모리) 및 에너지 효율적인 80+ 티타늄 인증 전원 공급 장치를 갖추고 있다.

미텍 컴퓨팅이 인텔 제온 6 프로세서를 탑재한 AI 및 HPC 서버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미텍 컴퓨팅이 인텔 제온 6 프로세서를 탑재한 AI 및 HPC 서버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클라우드 서버

클라우드 및 하이퍼스케일 환경을 위해 설계된 고밀도 2U 시스템인 2노드 ‘M2710G6’는 데이터 센터에서 VM 및 컨테이너 배포를 위해 인텔 제온 6900P 시리즈 프로세서와 노드당 최대 128개의 연산 코어를 지원한다. 4노드 ‘M2510G6’는 인텔 제온 6700P 시리즈 프로세서와 16개의 DDR5-6400 RDIMM 슬롯(최대 4TB 메모리)을 갖춘 비용 효율적인 서버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에 적합하다.

1U 듀얼 소켓 서버로 인텔 제온 6700P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R1520G6’는 메모리 집약적 컴퓨팅 및 확장 가능한 스토리지 워크로드에 최적화됐다. 10개의 NVMe U.2 드라이브 베이를 포함해 빠른 배포 및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R2513G6’는 스토리지 최적화 2U 시스템으로 최대 24개의 3.5인치 SATA 드라이브, 통합 SAS RAID, NVMe/DDR5를 지원하여 캐시 및 컴퓨팅 유연성을 높인 스토리지 집약적 환경에 이상적이다.

엔터프라이즈 서버

‘R2520G6’는 인텔 제온 6700P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유연한 2U 듀얼 소켓 플랫폼으로, 32개의 DDR5-6400 RDIMM 슬롯(최대 8TB 메모리), 유연한 스토리지(8~24개 NVMe U.2 드라이브 베이)를 지원하며 R2520G6는 ERP, SCM,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미텍 컴퓨팅과 인텔은 AI 기반 데이터 집약적 워크로드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인프라 현대화를 지원한다. P-코어를 탑재한 인텔 제온 6 프로세서는 내장형 AI 가속화, 최대 128코어, 고대역폭 메모리를 지원해 미텍의 차세대 플랫폼의 총소유비용을 줄이고 확장성을 향상시키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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