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과 원격 근무 확산은 규제 산업에서 더욱 엄격한 보안과 업무 연속성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금융, 의료, 기술 분야는 복잡한 컴플라이언스 대응과 하이브리드 근무 체계에 적응하기 위해 안전하고 구조화된 업무 환경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IT 인프라 및 사이버 보안 서비스 기업 마인드코어 테크놀로지스(Mindcore Technologies)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규제 및 성장 중심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보안 업무 공간 구축 가이드를 발표했다. 이 가이드는 안전한 업무 공간 도입을 위해 구조화된 단계별 절차와 실무 중심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포함하고 있다.

안전한 디지털 업무 공간을 위한 단계별 프레임워크
가이드는 ▲기존 인프라 평가 ▲비즈니스 목표 정립 ▲적합한 공급업체 선정 ▲접근 제어 및 모니터링 정책 수립 ▲파일럿 실행 및 피드백 수집 ▲사용자 교육 ▲최적화 프로세스 적용 등 업무 공간 구축 전 단계에 걸쳐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특히, 배포 초기 단계에서 자주 발생하는 ▲파일럿 테스트 생략 ▲과도한 기술 적용 ▲내부 커뮤니케이션 부족 등 일반적인 시행착오를 피하는 방법도 함께 제시한다.
이 가이드는 사용자 위치와 관계없이 보안을 유지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디지털 업무 환경을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는 데이터 프라이버시 보호, IT 복잡성 최소화, 안전한 파일 및 애플리케이션 접근 등이 포함된다. 특히 하이브리드 운영 환경의 확산으로 인해 이러한 통합된 보안 접근 방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마인드코어 테크놀로지스는 대표 플랫폼으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테하마(Tehama)와 협력해 ▲제로 트러스트 기반 접근 제어 ▲감사 대응용 로그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이 통합된 업무 공간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무 중심의 효과 및 향후 확산 기대
가이드는 성공적인 구현을 위한 주요 성과 지표도 명시했다. 구체적으로는 ▲IT 지원 요청 감소 ▲신규 직원 온보딩 시간 단축 ▲감사 대응 문서화 효율 향상 등이 포함된다. 마인드코어 테크놀로지스는 이 가이드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보안성과 확장성을 겸비한 디지털 업무 전환을 보다 명확하고 자신 있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인드코어 테크놀로지스의 CEO 맷 로젠탈(Matt Rosenthal)은 “기업의 하이브리드 및 원격 운영 의존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 가이드는 보안과 효율성, 규정 준수를 통합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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