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트러스트(Zero Trust)는 전통적인 보안 모델과 달리 모든 사용자와 장치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 보안 모델로, 내외부를 막론하고 모든 접근 요청을 철저히 검증해 일관된 보안을 제공한다. 따라서 어떤 환경이든 안정된 보안을 제공하므로, 기업들은 이를 구현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엔터프라이즈용 OS 및 데브옵스 기업 42기어즈(42Gears, CEO 온카르 싱)가 기업용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솔루션 ‘슈어액세스(SureAccess)’를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무단 접근, 데이터 유출 및 내부 위협을 막기 위해 ▲와이어가드(Wireguard) 최신 보안 프로토콜 ▲선택적 인터넷 라우팅을 통한 '스플릿 터널' ▲기업 자원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도메인을 관리하는 'DNS 기반 접근 정책' ▲클라우드 트래픽 급증 자동 처리 ▲실시간 조건부 접근을 관리하는 '접근 정책 관리자(Access Policy Management)'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한 터널을 통해 라우팅하는 '앱별 VPN'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모든 사용자 및 장치에 대해 지속적인 검증이 가능하다. 또한 암호화된 터널 네트워크 접근을 제공해 데이터를 보호하며, 무단 사용자를 차단할 수 있으며, 제로 트러스트 기반 프레임워크로 기업 자원에 대해 안전한 BYOD(Bring Your Own Device, 회사 업무에 개인 기기를 활용하는 것) 접근을 보장한다.
42Gears의 온카르 싱(Onkar Singh) CEO는 “오늘날의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는 전통적인 보안 경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라며 “슈어액세스는 진화하는 보안 과제에 대한 우리의 대응책을 나타내며, 위치나 장치를 막론하고 모든 접근 시도를 검증하는 강력한 솔루션을 조직에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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