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 지역, 지방 차원에서 지속 가능성이 강화된 건축·엔지니어링·건설(AEC)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위치 인텔리전스 기술  글로벌 기업 에스리(Esri)가 해당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을 위해 통합된 GIS, CAD, BIM(빌딩 정보 모델링) 워크플로의 무료 4주 온라인 과정을 제공한다.

이 과정은 건축가, 조경가, 토목 엔지니어, 기획자, 건설 전문가, GIS 전문가, 민간 또는 공공 부문 건설 및 기반 시설 프로젝트에 종사하는 실무자에게 가장 적합하지만, GIS 기술 주제를 탐구하려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다.

9월 14일 오픈하는 대형 공개 온라인 과정(MOOC) ‘GIS/BIM을 통한 AEC 프로젝트 혁신(Transform AEC Projects with GIS and BIM)’은 프로젝트 수명 기간 동안 비용을 절감하고 워크플로를 간소화하는 한편,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최신 ArcGIS 기술 지원 워크플로를 포괄적으로 소개한다. 

에스리 아카데미에서 제공되는 새로운 콘텐츠는 매주 수요일 오전 3시(태평양표준시 기준)에 게시된다. 자기 주도형 과정에는 ArcGIS Pro, ArcGIS Online, ArcGIS Spatial Analyst, ArcGIS 3D Analyst, ArcGIS Drone2Map 소프트웨어와 Esri 전문가의 비디오 프리젠테이션, 토론 포럼 및 실습 소프트웨어 연습에 대한 전체 액세스 권한이 포함된다.

‘GIS/BIM을 통한 AEC 프로젝트 혁신’은 전 세계 학습자에게 개방된다. ArcGIS 계정만 준비하면 참석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손쉽게 계정을 생성할 수 있다. 과정을 이수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에스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라파엘 루체로(Rafael Lucero) 에스리 AEC/실내 GIS 실무 총괄은 “자재를 주문 또는 공사 개시 이후 설계를 변경하는 경우 상당한 비용이 초래된다”라며 “프로젝트의 지리적 맥락을 이해하면 건축가와 기획자가 현장 지형과 인근 자연, 건축 기능을 기반으로 설계를 최적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