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공기관과 기업들은 다양한 데이터 환경에서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실시간 분석과 시각화가 가능한 운영 플랫폼을 필요로 하고 있다. 특히 다지점·대규모 시설에서는 방대한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UI/UX와 함께 보안과 관리 기능의 강화가 필수적이다.
AI 영상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다인스(Dyns, CEO 미공개)가 자사 데이터뷰어(Data Viewer) 플랫폼을 전면 리뉴얼했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 중심 설계와 성능 향상, 운영자 관리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고도화된 UI/UX와 실시간 데이터 처리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데이터 활용성을 극대화한 UI/UX 개선이다. 멀티 솔루션 운영 지원 UI, 1분 단위 실시간 시각화, 입장객 증감률 분석, 성별·연령별 방문 통계, 시간·일·월 단위 차트, 평면도 기반 위치 시각화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운영자는 직관적인 화면에서 데이터 흐름과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백엔드 구조 개선과 데이터 처리 엔진 고도화로 대시보드 성능은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향상됐다. 대규모 데이터 환경에서도 통계 검색 속도가 크게 단축됐으며, 반복적인 분석 작업을 자동화하는 워크플로우 최적화 기능이 적용돼 분석 효율이 높아졌다.
관리자 기능 역시 대폭 강화됐다. 사용자 권한을 세분화해 접근 제어를 정밀하게 설정할 수 있고, 카메라 채널 제어와 그룹 기반 관리 체계를 도입해 보안성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를 통해 다지점·대규모 시설에서도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다인스는 이러한 기능 개선을 통해 데이터뷰어를 단순한 시각화 도구에서 벗어나 종합 데이터 운영 플랫폼으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인스는 이번 리뉴얼을 발판으로 공공·기업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이미 스마트 인파관리시스템, 유동인구 분석, 피플카운터, 2인 감지, 재실 인원 분석, 대기열 분석, AI 간접흡연방지시스템 등 다양한 AI 영상인식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며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다인스는 데이터뷰어의 확장성과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차세대 데이터 운영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유온로보틱스, 비정형 객체 인식 AI 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기술 공개
- 씨유박스, ‘시선AI’로 사명 변경하고 AI 의료∙바이오 시장 적극 공략
- AI·ML 통합한 기업용 SW, 예측·자동화 구현 지능형 SW로 진화
- 64비트 UI 도구로 기업 데이터 시각화 정밀도 향상
- 클라우데라, 온프레미스용 AI 기반 ‘데이터 비주얼라이제이션’ 출시
- 매스웍스-에버소스 에너지, 재생에너지 통합 시스템 개발...전력망 불확실성 해소
-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AI 혁신 가속하는 실시간 거버넌스 플랫폼
- 자연어 기반 대화형 AI 분석 도구...비전문가도 데이터 분석 척척
- [Success Story] ‘스트래티지 BI’로 데이터 통합·분석·보안 강화한 ABL생명
- 정확도·생산성 높이는 ‘시각적 AI 개발 워크플로’...데이터 품질 개선·모델 분석 간소화로 대규모 AI 구축 가속
- AI·데이터 시각화 기반 ‘오픈 소스 디지털 조사 플랫폼’...오픈 소스 인텔리전스와 디지털 포렌식 결합
- 3D 제작 속도 50배↑비용 50%↓ ‘AI 장면 편집기’
- AI 신뢰도, 이제 데이터로 측정한다...행동 관찰·정량 검증 기반 UX 분석 본격화
- 맥락 인식 AI 분석으로 웹·앱 접근성 실시간 탐지...검증 정밀도 90% 향상
- AI·UX 융합 ‘지능형 디자인’, 효율·ROI·창의성 모두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