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환경이 AI 중심으로 급격히 변화하면서, 기존의 ‘상위 노출=트래픽’ 공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됐다. 구글 AI 오버뷰(AIO)와 생성AI 검색 확산으로 클릭률이 최대 67.8% 감소하며, 사용자는 직접 답변을 얻고 검색을 종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 변화는 브랜드가 단순한 검색 순위 경쟁이 아닌, AI 답변 속 ‘신뢰할 만한 출처’로 자리 잡는 전략을 요구한다.

디지털 마케팅 기업 원클릭SEO(One Click SEO)가 ‘원클릭 GEO(One Click GEO)’와 AI 기반 브랜드 가시성·평판 관리 플랫폼 ‘오라(Aura)’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GEO, 클릭 대신 ‘신뢰와 인용’

원클릭 GEO는 구글 AIO, 챗GPT, 퍼플렉시티 등 생성AI 플랫폼 내에서 브랜드가 인용되고 긍정적으로 표현되도록 최적화하는 통합 전략이다. 이를 위해 고품질 콘텐츠 제작, 스키마 마크업(Schema Markup) 강화, E-E-A-T(경험·전문성·권위·신뢰성) 입증이 필수 요소다. 성공 지표는 클릭 수가 아니라 인용 빈도와 신뢰 수준이다.

오라는 AI 검색 환경에서 브랜드의 존재감과 영향력을 측정·관리하는 전용 분석 플랫폼이다. 핵심 지표인 ‘오라 가시성 점수(AVS)’는 0~100 범위에서 브랜드의 권위와 노출도를 종합 평가한다. 산출 요소에는 ▲인용 빈도 ▲인용 품질(감성·세부성) ▲출처 권위(평균 도메인 권위) ▲플랫폼 점유율(Share of Voice) ▲주제 적합성 ▲인용 가시성(첫 화면 노출 여부) 등이 포함된다.

 원클릭SEO가 ‘원클릭 GEO’와 ‘오라’를 공개했다.
원클릭SEO가 ‘원클릭 GEO’와 ‘오라’를 공개했다.

3대 기능 모듈

오라는 ▲브랜드 인용·감성·경쟁 점유율을 분석하는 ‘AIO 옵저버토리’ ▲GEO 콘텐츠 전략·스키마 추천을 제공하는 ‘콘텐츠 스트래티지스트’ ▲부정 감성·허위 정보 실시간 경고 기능의 ‘레퓨테이션 쉴드’ 등 3개 기능 모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AI 검색 환경에서 노출 품질을 높이고, 평판을 실시간 방어할 수 있다.

원클릭SEO는 “이제 SEO의 가치는 순위 향상이 아니라, AI가 생성하는 답변 속에서 신뢰받고 선택되는 것”이라며 “오라는 AI 정보 생태계에서 브랜드가 보이고, 믿어지고, 선택받도록 하는 필수 인텔리전스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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