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기후 위기 등 글로벌 위기에 따라 각국 및 각 기업들이 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ESG 경영’이 화두이다. 각 기업마다 ESG 경영 보고서를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경영, 리스크, 준법, 감사 및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걸쳐 SaaS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딜리전트(Diligent)가 조직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현황에 대한 종합적인 그림을 제시하기 위해 성과 데이터와 시장 정보를 결합해 조직의 리더가 쉽게 보고할 수 있는 ‘이사회 보고 대시보드’를 발표했다.

이 대시보드는 전체 경영, 리스크 및 준법(GRC) 여정에 걸쳐 조직을 지원하기 위한 도구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바탕으로 구축한 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이사회 보고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조직의 기후 및 기타 환경·사회·지배구조 데이터를 파악하도록 조절할 수 있다. 이 대시보드를 통해 지속 가능성 전문가들은 중요한 데이터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경영진 및 회사 이사들에게 파악하기 쉬운 형식으로 보고를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주요 특징으로는 ▲지속 가능성 및 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회사 성과와 이해관계자 인식 간의 관계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도록 설계 ▲시장에서 가장 종합적인 ESG 솔루션인 딜리전트 ESG의 탄소 목표, 동료 벤치마크 공시 및 범위 1, 2 및 3 배기가스에 대비한 진도 제공 ▲한 조직의 성과가 경쟁업체들에 비해 어떤 지를 보여주기 위한 업계 평균에 대비한 Clarity AI 및 S&P Global의 ESG 점수 제공 ▲딜리전트의 기후 리더십 및 ESG 리더십 인증의 이용을 비롯한 이사회 보고에 대한 최상의 관행 및 훈련 자료 제공 등이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이사회 보고는 기능별 리더들과 이사회 구성원들 모두에게 유익하여 데이터 수집이 더욱 능률화되므로 지속 가능성 전문가들이 고급 간부 그리고 궁극적으로 명확한 보고를 할 수 있게 된다. 기능별 리더들은 조직의 독특한 필요에 적합하도록 템플릿을 조절할 수도 있고, 제공되는 보고서 템플릿을 그대로 사용하여 기업 이사들에게 가장 중요한 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 데이터를 입력할 수도 있다.

어맨다 카티(Amanda Carty) 딜리전트 ESG 및 데이터 정보 담당 전무이사는 “거대한 양의 기후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것은 힘든 일이며 이사진에 명료하고 설득력 있는 스토리를 제시하는 것은 더욱 힘들다.”라며, “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이사회 보고는 기후 보고에 있어서 추측을 배제하고, 실무자들이 적합한 공유 정보를 구비하게 하며, 경영진과 이사회 구성원들이 전반적인 상황을 볼 수 있어 복잡한 정보를 해독하려고 애쓰는 데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조직을 전진시키는 데 적합한 통찰력과 데이터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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