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빗(대표 이준영)은 게임형 셀프케어 앱 ‘루빗(ROUBIT)’에 챗GPT 기반 습관코치 챗봇 서비스를 신규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루빗 앱은 습관이나 감정 등 자신의 루틴을 관리·통제하는 것을 돕는다. 게임형 보상으로 사용자의 습관 형성에 동기를 부여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캐릭터와 보상을 통해 동기부여를 제공해 흥미롭게 루틴을 실천할 수 있다.

루빗 앱에 새로 도입된 습관코치 챗봇은 사용자의 습관을 기록해 조언을 해주는 서비스다. 토끼 캐릭터인 루틴 박사 ‘에디’가 친근하게 사용자의 습관을 조언할 뿐만 아니라 응원, 위로 등 자유로운 채팅도 가능하다. 루빗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OpenAI의 챗GPT가 가진 미비한 점들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2021년 10월 정식 출시된 루빗 앱은 1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만건을 달성했을 만큼 멘탈 헬스케어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투자 유치 이후 2개월 만에 4만명의 해외 유저를 추가 확보했으며, 현재는 누적 사용자가 17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루빗 이준영 대표는 “이번 습관코치 챗봇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습관 관리가 어려운 사용자에게 맞춤형 조언을 해줄 수 있음은 물론, 습관 기록에 따라 원하는 습관을 추천할 수도 있게 됐다”며 “습관 관리를 잘하는 사람부터 못하는 사람까지 맞춤화된 관리를 받을 수 있어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채환 기자
whaney@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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