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의 기업이 IT 팀이 효율성과 혁신 경쟁을 주도하기 위해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를 수용하고 있다.

자동화를 통해 혁신을 지원하는 글로벌 기업 지터빗(Jitterbit)이 ‘2023년 IT 자동화 현황을 조사한 "혁신 추진을 위한 통합의 우선 순위 지정"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최신 동향, 조직 동인 및 IT 리더를 위한 자동화의 주요 과제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 보고서는 비즈니스 자동화의 현재 상태에 대한 대규모 연구를 위해 B2B, B2C 및 B2G 부문에 걸쳐 있는 직원 수가 100명이 넘는 기업의 IT, 마케팅 및 인사 담당 임원 16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IT 리더는 예측할 수 없는 사회 및 경제 환경을 탐색함에 따라 경쟁력을 유지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확장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점점 더 많은 자동화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업은 시스템을 연결하고 워크플로를 자동화하여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조직은 디지털 혁신 여정, 전략적 협업 및 비즈니스 기술자 간의 연계를 진정으로 추진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IT 팀 경쟁력 유지하려면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해야 

기업의 89%가 올해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가 기술 전략의 일부이며, IT 부서가 다른 부서보다 우선한다고 답했다. 자동화 노력을 가속화하는 경쟁업체에 대한 우려가 이러한 우선 순위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이다. 그러나 응답자의 3분의 1만이 자동화에 있어 현재 경쟁업체보다 앞서 있다고 느끼고 있다. 이는 IT 리더가 행동을 취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요인이다.

운영 최적화는 보안,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및 비용이 최대 관심사로 부상하면서 자동화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

응답자들에 따르면 자동화의 필요성을 주도하는 두 가지 주요 요인은 운영 최적화와 경제적 압박이다. 그러나 자동화 툴 구현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 IT 리더들이 보고한 최고의 자동화 과제 중에서는 보안과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가 선두를 차지했으며, 비용과 복잡성이 그 뒤를 이었다.

IT 팀이 자동화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있지만, SaaS 애플리케이션의 폭발적인 증가로 LOB(Line of Business) 사용자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IT 리더들은 조직 자동화 이니셔티브의 선두에 서 있지만, HR 및 마케팅 부서의 비즈니스 리더들은 자동화 및 통합 프로젝트 실행에 점점 더 많은 책임을 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통합 요구사항 측면에서 기업들은 기존 에코시스템에 SaaS 애플리케이션을 계속 통합하고 있으며, 대개 레거시 사내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어 하이브리드 통합에 대한 수요가 높다.

마노 초드하리(Manoj Chaudhary) 지터빗의 CTO는 "보고서는 진정한 변화를 주도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방법으로 자동화를 활용하려는 오늘날의 IT 리더들의 분명한 의지를 보여준다."라며, "예산 절감으로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에 대한 압박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통합 및 자동화 기술을 채택하면 IT 팀의 부담을 덜고 진정으로 최적화되고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기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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