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옵스(DevOps)는 개발(Dev)과 운영(Ops)의 협업을 강화하는 새로운 철학과 프레임워크이며, 데브옵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개발자와 운영자가 협력하여 소프트웨어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다. 데브옵스 소프트웨어는 지속적인 통합(CI), 지속적인 배포(CD), 자동화, 모니터링, 테스트,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그런데 데브옵스 소프트웨어는 복잡하고 다양한 기능, 개발자와 운영자의 협력 환경,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 소프트웨어 관리가 필요해 관리 자체가 만만찮다. 다행히 데브옵스 소프트웨어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되었다.

엔터프라이즈 SaaS용 데브옵스 업체인 코파도(Copado)는 자사의 데브옵스 익스체인지(DevOps Exchange)에서 세일즈포스(Salesforce)의 에코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성AI 데브옵스 봇을 포함, 코파도와 그 파트너사들, 그리고 코파도 커뮤니티에서 사전 구축된 65개 이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2022년 12월에 출시된 코파도 데브옵스 익스체인지는 기업용 SaaS 솔루션을 위한 데브옵스 마켓플레이스다. 데브옵스 익스체인지는 코파도의 세일즈포스(Salesforce)용 데브옵스 플랫폼 기능을 확장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이 같은 정책을 발표했다. 데브옵스 익스체인지는 또한 매월 수백 건의 다운로드 및 설치를 통해 1700만 건 이상의 배포를 지원한다.
코파도는 데브옵스 자동화를 통해 고객들이 개발 시간을 연간 2500만 시간을 절약하고, 앱 실패율을 78% 줄이며, 10배 더 많은 기능을 출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사전 구축된 데브옵스 익스체인지의 확장 기능을 사용해 전체 기능을 데브옵스 프로세스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