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많은 조직들이 생성AI를 통한 혁신을 추구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가 생성AI 기술로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서비스 혁신과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한 사례를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업무 경험 강화, 고객 참여 재창조, 비즈니스 프로세스 재구성, 혁신을 통한 변화 등 AI 트랜스포메이션을 강화하는 4가지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AI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업무 경험 강화, 생산성 향상
바이엘(Bayer)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Copilot for Microsoft 365)을 도입, 평소 정보 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해 생산성을 혁신하고 있다. 특히 연구 부서에서는 코파일럿을 통해 과학자들이 예측 모델을 더 빠르게 식별할 수 있으며, 전 세계 직원의 협업 능력도 향상됐다.
KPMG 또한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이 50% 증가했으며, 덴츠(dentsu)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과 프로덕션 프로세스를 하루 최대 30분까지 절약했다.
고객 참여 재창조, 가치 창출과 만족도 증가
캘리포니아 주립대 샌마르코스(California State University San Marcos)는 다이나믹스 365 커스터머 인사이트(Dynamics 365 Customer Insights)와 다이나믹스365 코파일럿(Copilot for Dynamics 365)을 도입, 데이터 통합 및 커뮤니케이션 접근 방식을 개선해 학생들의 학업 여정을 개인화하고 참여도를 높였다.
고객 관리 솔루션 제공 업체 아텐토(Atento)는 운영 오류를 20% 가까이 감소시켜 고객 만족도를 30% 높였다.
튀르키예 여행사 세투르(Setur)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를 활용해 대화형 챗봇을 도입, 매일 6만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다양한 언어로 맞춤형 답변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스의 보험회사 에르고보험그룹(ERGO)는 애저 기반 AI 가상 에이전트를 사용해 연중무휴 보험 갱신을 간소화하고 직접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 프로세스 재구성,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
지멘스(Siemens)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개발한 AI 어시스턴트 지멘스 인더스트리얼 코파일럿(Siemens Industrial Copilot)이 인간과 기계의 협업을 강화해 조직의 설계, 개발, 제조 운영 방식에 혁신을 촉진하며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볼보그룹(Volvo Group)은 각종 문서 처리 간소화를 위해 애저 AI 서비스 기반 사용자 지정 플랫폼 솔루션을 출시, 1만 시간 이상의 수작업 시간을 절약했다.
칼스버스(Carlsberg)는 깃허브 어드밴스드 시큐리티(GitHub Advanced Security)를 통해 개발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보안을 강화했으며, 코파일럿을 통합해 개발 팀 전체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에픽(Epiq)은 AI와 코파일럿을 포함한 파워플랫폼(Copilot in Power Platform)을 활용해 직원 프로세스를 자동화, 연간 6억 원 이상의 비용과 매달 2000시간의 업무 시간을 절약했다.

혁신을 통한 변화, 경쟁력 강화
재난 구조 및 봉사 단체 팀 루비콘(Team Rubicon)은 재난 대응 효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다이나믹스 365 코파일럿을 활용해 재난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필요한 자원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했다. 또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져 재난 대응 속도와 효율성도 향상됐다.
위치 정보 서비스 제공 기업 톰톰(TomTom)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차량 내 AI기반 음성 비서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빈브레인(VinBrain)은 베트남에서 종합적인 AI 기반의 코파일럿을 개발, 의료진에게 향상된 진료 프로세스를 지원하고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은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통한 산업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 고객의 출시 일정을 단축하고 있다. 일본의 아이신(Aisin)은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기반으로 생성AI 앱을 개발해 청각 장애가 있는 환자가 내비게이션, 의사소통, 번역과 같은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산업의 고객과 파트너가 AI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코파일럿의 차별화된 기술과 파트너 환경, 고객과의 공동 협업 등 다양한 방면으로 적극 지원해 더 많은 조직들의 성공적인 AI 혁신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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