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 토털 플랫폼 ‘마스코즈’를 운영하는 오버더핸드가 영상 콘텐츠 제작과 방송 크리에이터 육성 분야의 기업인 크리에이터버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스코즈는 누구나 손쉽게 버튜버가 될 수 있도록 간단하게 아바타를 제작하고 아이폰 또는 웹캠을 통해 버추얼 아바타를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버튜버로 데뷔하기 위해서는 일러스트 제작 비용, 리깅 비용 등이 필요했으나 마스코즈를 이용하면 무료로 누구나 손쉽게 버튜버가 될 수 있다.

크리에이터버스는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콘텐츠 제작, 수익 창출 등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버추얼 유튜버 사업에 진출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버추얼 크리에이터 육성 분야에서는 두 기업의 전문성과 경험이 결합돼 더 효과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진옥 기자
okjung@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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