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센서, 소프트웨어, 자율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 기업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Hexagon Manufacturing Intelligence, 지사장 성브라이언, 이하 ‘헥사곤’)가 헥사곤 이노베이션 센터를 창원시에 개관한다고 발표했다.
헥사곤은 새로 개관한 센터를 동남권 중심 거점으로 삼아 창원국가산업단지(이하 창원국가산단) 내 자동차, 조선·해양, 항공우주 등 분야의 기업과 협업해 과거 제조업 중심의 미래형 산업단지로 발전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헥사곤은 창원 소재 기업과 연구 및 제조시설에 공정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 방안을 제시하고, 실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국립창원대를 비롯한 인근 교육기관과 다양한 R&D 프로젝트,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장 중심형 커리큘럼 개발 및 수요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과 교류를 진행한다.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미래발전과 운영 효율화를 위해서 우수 인력 공급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대학만의 독자 노력으로 이를 이루는 것이 어려운데, 헥사곤의 참여는 지역 내에서 꼭 필요하고, 인재를 육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브라이언 헥사곤 코리아 사장은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창원국가산단은 과거 자동차 부품, 철강, 금형 등 제조분야에서 방산, 우주항공 등으로 재편의 기로에 있다.”며 “헥사곤의 엔드투엔드 통합 솔루션과 노하우로 시장 변화에 보다 빠르게 적응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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