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들의 기능 안전에 대한 요구가 점점 더 강화되고 기능 안전 인증이 필요한 기업은 해마다 늘고 있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인증을 위한 솔루션을 쉽게 찾지 못해 제품 출시가 늦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쟁력을 상실할 우려가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기업, 반도체 전문기업, 테스트 솔루션 기업, 인증 및 컨설팅 솔루션 기업 들이 모여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민간 협의체인 FSG(Functional Safety Group) 컨소시엄에는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 업체인 IAR, RTOS 미들웨어 솔루션 개발기업인 디오이즈,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 기업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요구사항 관리 및 테스팅 솔루션 기업인 슈어소프트테크, 인증 및 컨설팅 솔루션 기업인 TUV SUD코리아가 참여했다.
FSG는 기업들이 기능 안전 요구 사항을 만족하는 제품의 개발 및 인증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완료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궁극적으로는 기능 안전 관련 산업계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진옥 기자
okjung@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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