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빌리지(Big Village)가 2024년 3월에 259명의 운송 및 물류 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운송 전문가의 77%가 차량 계획 및 구매를 위해 과거의 연간 예측 및 업계 벤치마크 보고서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프로세스는 수동적이고 시간 소모적이며 특정 차량과 전체적으로 비교하기 어렵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운송 솔루션 제공업체인 펜스케 트럭 리스(Penske Truck Leasing)는 차량 성능에 대한 실시간 통찰력을 제공하는 AI 플랫폼인 ‘카탈리스트 AI(Catalyst AI)’를 공개했다. 카탈리스트 AI는 동적 비교 데이터를 사용하여 차량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카탈리스트 AI는 차량 운영 및 구성의 주요 차원을 평가하여 가장 유사한 차량을 식별하고 고유한 ‘차량 DNA’를 생성한다.
카탈리스트 AI는 차량 운영 및 구성의 주요 차원을 평가하여 가장 유사한 차량을 식별하고 고유한 ‘차량 DNA’를 생성한다.

카탈리스트 AI 플랫폼은 수십만 대의 차량에 대한 펜스케의 실시간 데이터베이스 전체에서 특정 차량의 성능을 유사한 차량과 실시간으로 비교한다. 이 플랫폼에서 일대일 비교를 통해 차량을 벤치마킹하고, 연비 효율성을 검토하며, 활용도를 최적화하고, 통찰력을 사용해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펜스케는 차량 관리자가 차량 성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탈리스트 AI의 핵심은 차량 운영과 구성의 주요 차원을 평가하여 가장 유사한 차량을 식별하는 알고리듬이다. 이 프로세스는 고유한 ‘차량 DNA’를 생성하여 각 차량의 특정 성능 요구 사항에 맞게 고도로 맞춤화된 운영 KPI 벤치마크를 가능하게 한다.

펜스케의 디지털 및 고객 데이터 담당 수석 부사장인 앤 월시(Ann Walsh)는 ”카탈리스트 AI는 오늘날 차량 관리자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AI의 힘을 활용했다.“라면서 ”570억 개가 넘는 데이터 포인트를 AI와 통합함으로써 현재 특허 출원 중인 알고리듬과 업계 전문 지식을 통해 차량 관리자들이 더욱 최적화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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