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기업은 금융 서비스, 의료, 제조, 소매, 통신, 고등 교육 등 산업 전분야에 걸쳐 생성AI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
데이터 관리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디노도테크놀로지(이하 디노도)는 구글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디노도의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인 디노도 플랫폼(Denodo Platform)과 구글 클라우드의 버텍스 AI(Vertex AI)를 통합한다고 밝혔다.
디노도는 데이터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논리적 데이터 관리 기능을 생성AI 서비스와 결합하고 최신 LLM(대규모언어모델)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양사의 플랫폼 통합으로 기업은 제미나이(Gemini) 모델을 이용해 혁신적인 신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구글 클라우드는 인프라 플랫폼, 산업 솔루션 및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 비즈니스의 디지털 혁신 역량을 강화한다. 기업은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AI 및 LLM 기술과 결합한 디노도 플랫폼을 활용해 자사의 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버텍스 AI 애플리케이션에 제공해 편향성 완화, 개인정보 보호 및 인적 오류 등 윤리적 고려사항을 책임감 있게 지킬 수 있다.
리티카 수리(Ritika Suri) 구글 클라우드 기술 파트너십 부문 이사는 “생성AI는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현저하게 개선하고 사실상 모든 산업에 이익을 제공할 수 있다. 디노도는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AI 기능을 활용해 고객이 데이터 운영 개선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라얀 순다르(Narayan Sundar) 디노도 전략적 제휴 담당 선임 이사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디노도의 논리적 접근방식을 통해 데이터를 통합 및 관리하고, 사전에 훈련된 LLM 과 외부 데이터 소스를 결합한 RAG(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며, “양사의 이번 플랫폼 통합은 데이터와 생성AI의 강력한 힘을 기반으로 새로운 차원의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디노도는 신뢰할 수 있고 연관성 있는 데이터를 쿼리하고,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섬세한 응답을 생성할 수 있게 해 LLM의 기능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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