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이 지난 5일 마곡 사옥에서 진행된 ‘2024 데이빗 데이(DAVEIT DAY)’에서 VDI 솔루션 ‘디스테이션 v9.0’을 업그레이드한 ‘디스테이션 X’를 소개했다.

디스테이션 X는 커널 드라이버(Kernel Driver) 기술로 모든 보안 영역에 걸쳐 위협 탐지는 물론 가상 데스크톱에 대한 외부 공격을 차단하는 드라이버 보안 기술, 사용자 통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VDI 메신저 내 구성원 간 소통·협업을 지원하는 ‘컴앤고(Com&go)’ 올인원 VDI 메신저 솔루션이 추가됐다. 컴앤고는 구성원 간 소통을 위해 기본적인 메신저 기능을 비롯해 화상회의 솔루션인 센터페이스와의 연동과 일정 공유, 파일 전송 등을 제공한다.
VDI 관리자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환경이라면 어디서든 접속해 가상 PC와 사용자 설정을 관리하는 포털 ‘센터포스트(CenterPost)’도 '센터포스트 X'로 업데이트 되었다. 센터포스트 X는 사용자와 그룹의 관리, VDI 배정 및 시스템 관리 기능과 대규모 사용자 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 되었으며, 입·퇴사자 등 인력들의 데이터 백업도 관리 기능이 추가되었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앞으로도 틸론은 국내 가상화 클라우드 시장을 수성하고, 해외에 진출해 외화를 벌어들이는 애국 기업이 되겠다. 또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품질 개선과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장명곤 기자
mgj1020@gttkorea.com
관련기사
- 틸론, 가상 데스크톱 기반 메타버스로 글로벌 교육시장 진출 박차
- 메이머스트, 2025년 상반기 IPO 추진
- 굿모닝아이텍-델,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사업 협력
- 가상 환경에서 작동하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 웹 격리 솔루션 ‘RBI’
- [기고] 2024년에 기대되는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
- 신기술 지원·중소기업 도입 증가 ‘퍼블릭 클라우드’ 급증세
- 디노도-구글 클라우드, 데이터 가상화와 생성AI 통합
- “중앙집중 데이터 아키텍처 문제, 데이터 가상화 기반 논리적인 데이터 관리로 해결”
- 틸론, 기획재정부에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공급
- 틸론, 근로복지공단에 VDI 솔루션 ‘D스테이션 v9.0’ 공급
- 틸론, 보안 강화한 VDI 솔루션과 단말기 선봬
- 틸론-제주특별자치도, 탄소 중립 실현하는 '넷제로 데이터 센터 설립'
- 클라우젠, 휴대용 백업 장치에 보안 기능 강화한 '테이너 3.0' 출시
- 틸론-옥타코, 제로트러스트 보안 강화 및 사업 확대 맞손
- 틸론,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클라우드 기반 가상화 구축으로 행정 업무 효율 향상
- “보안·유연성 강화된 VDI ‘디스테이션X’로 소버린 클라우드·AI 시대 주도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