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증거개시 전문기업 인텔렉추얼데이터(대표 조용민)가 기업 보안 특화 솔루션 5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솔루션들은 개별적으로 도입하거나 여러 개를 조합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맞춤형 솔루션과 전문적인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션 가디언’은 실시간 안면 및 활동 인식 기능으로 사용자 신원을 지속적으로 인증 및 이상 행동을 탐지하는 솔루션이다. 권한이 없는 사람이 무단으로 데이터에 접근하거나 화면 캡처 등 유출 행위를 사전에 방지해 기업의 중요 정보를 보호한다.

‘님미’는 지문 정보를 기반으로 한 ‘웨어러블 보안 솔루션’이다. 손목에 착용하는 장치에 사용자 별 지문을 한 번 등록하면 비밀번호 없이 비접촉식으로 인증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R&D, 제조업, 의료제약, 재무 분야에서 높은 보안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타이핑DNA’는 키보드 입력 패턴을 학습해 실시간 사용자 인증이 가능한 보안 솔루션이다. 접근 권한이 없는 사용자가 타이핑을 할 경우, 학습된 패턴과 비교해 차단한다. 휴대폰 사용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정 단어 타이핑인 2단계 보안 인증 체계로 사용할 수 있다.

‘카이트웍스’는 데이터 보안 전송 솔루션으로 GDPR, HIPAA 등 다양한 보안 규정을 준수해 신뢰할 수 있는 당사자와 중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원한다.

‘코소시스 DLP’는 대규모 조직의 PC 등의 엔드 포인트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보안 관리 솔루션’이다. 간단히 설치만으로 민감 정보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각 엔드 포인트들을 일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조용민 인텔렉추얼데이터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업무 환경 혁신을 돕는 전문가로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기업들에게 높은 보안시스템과 편리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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