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시성 워터마크(Invisible Watermark) 기술 기반의 IT 기업인 스냅태그(대표 민경웅)는 모바일 보안 솔루션 ‘랩 가드-M(LAB Guard-M ver.1.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시험인증 연구소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GS인증은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평가하는 국가인증제도다.
랩 가드-M ver.1.0은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반의 모바일 보안 솔루션으로 고객사 앱에 연동하면, 앱 실행 시 자동으로 각 사용자 정보에 맞는 개별 비가시성 워터마크가 생성 및 적용된다. 적용된 화면이 스크린샷, 모바일 촬영, 이미지 편집, 메신저 등으로 유출될 경우 비가시성 워터마크에 내재된 데이터를 통해 사용자 정보를 식별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SDK(Software Development Kit)로 제공되어 고객사 앱에 빌트인이 가능하며, 이는 고객사 앱 업데이트만으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비가시성 워터마크 생성 주기, 강도 등도 고객사의 정책에 맞게 설정이 가능하며, 고객사별로 최적화된 보안 환경을 제공한다.
정진옥 기자
okjung@gttkorea.com
관련기사
- 단일 플랫폼에서 모든 기기∙엔드포인트 통합 관리
- IoT∙AI∙ML 신기술 위협 ‘사이버 보안’ 수요 촉발
- 금융권 겨냥한 새로운 사이버 위협
- “위험 우려에도 기업 25%가 생성AI 사용 지속”
- 데이터 보호에 필요한 3대 핵심 사항
- 딥페이크 걱정없는 ‘비가시성 워터마크’
- 스냅태그, 랩가드 홈페이지 론칭
- 가상 환경에서 작동하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 웹 격리 솔루션 ‘RBI’
- 스냅태그-키코시스템즈, 일본 보안 시장 공략 협력
-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 적용 ‘생성 이미지 출처 확인’
- 동훈아이텍, ‘키르케 v1.0’ GS인증 1등급 획득
- 스냅태그, 태평양에 IP 관리 업무 위임 계약 체결
- 전세계 뱅킹 앱 노리는 모바일 맬웨어 주의보...항공사·전자상거래·정부 사칭
- 서버 없이 워터마크 검출 가능한 비가시성 워터마크 솔루션 ‘랩가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