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 기업 스냅태그(대표 민경웅)가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페어(eGISEC 2025)’에서 비가시성 워터마크 솔루션 ‘랩가드(LAB Guard)’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랩가드는 정보가 삽입된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PC, 앱 및 웹 화면, 파일에 적용해 유출 시 워터마크를 검출해 정보를 확인하고 유출 경로를 추적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서버 없이 워터마크가 생성, 검출되기 때문에 통신이 없는 환경에서도 검출을 할 수 있다.
적용된 화면 및 출력물을 촬영하거나 촬영된 이미지를 압축, 편집 등 변형해 검출이 가능하다. 또한 모든 제품이 모듈로 제공돼 PC 에이전트, 모바일 앱 등 기존에 사용하던 솔루션에 쉽게 연동이 가능하다.
랩가드는 화면 전체에 적용돼 사용자 눈에 띄지 않아 눈의 피로도를 줄이면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 이미지 일부분이 유출되더라도 추적이 가능하다. 그리고 비가시성 워터마크와 가시성 워터마크를 동시에 적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니즈에 맞게 보안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스냅태그 관계자는 “비가시성 워터마크 시장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데, 스냅태그만의 기술을 직접 시연하고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보안 환경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은비 기자
eunbi@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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