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소스 솔루션 기업 수세(SUSE, CEO 더크-피터 반 리우웬)가 자사의 엔터프라이즈급 컨테이너 관리 솔루션 ‘랜처 프라임(Rancher Prime)’이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컨테이너 관리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랜처 프라임은 가상화, 보안, 전체 스택 가시성, 큐레이션된 애플리케이션 전달 등의 도구들을 제공해 멀티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에지 환경에서 통합된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상호운용성, 비용 효율성, 엔터프라이즈급 지원에 중점을 둬 기업이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도록 하고, 인프라 성능을 최적화하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세는 리눅스 엔터프라이즈(SUSE Linux Enterprise, SLE), 랜처, 뉴벡터(NeuVector) 등 여러 엔터프라이즈용 오픈 소스 솔루션을 제공하며,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60% 이상에 핵심 워크로드,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및 에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수세 피터 스마일스(Peter Smails) 엔터프라이즈 컨테이너 관리 부문 SVP 및 총괄 매니저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 환경이 변화하면서, 현대적이고 개방적이며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수상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이 성공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수세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배성철 기자
epsilondelta@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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