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많은 소매·제조·의료 업체 및 정부 조직은 지연 시간을 줄이고, 지역적으로 데이터를 처리하고, AI/ML 기술로 실시간 통찰 지식을 확보하기 위해 네트워크 전역에 클라우드 컴퓨팅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엔터프라이즈 시설과 에지 간 일관된 플랫폼이 부족하고, 대규모 에지 장치의 경우 모든 측면의 수명 주기 관리가 어려우며, 데이터 센터 수준의 보안을 필요로 하는 등 몇 가지 문제로 인해 에지의 잠재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급 솔루션 글로벌 기업 수세(SUSE)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에지 컴퓨팅을 위한 ‘수세 에지(SUSE Edge) 3.1’ GA 버전을 발표했다.
기업은 이를 통해 에지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고 혁신적인 에지를 빠르게 배포할 수 있다. 또한 유연성이 향상돼 관리가 쉬위지고 장기 지원도 제공된다.

SUSE 에지 3.1은 다양한 사용 사례, 그리고 타깃 하드웨어 플랫폼 및 배포 시나리오를 지원하는 유연하고 안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고도로 분산된 토폴로지에서 수만 대 엣지 장치의 완전 자동화된 배포 및 수명 주기 관리를 지원한다.
주요 이점은 다음과 같다. 우선 업계 사용 사례에 맞춰 검증된 설계로 유연하고 에지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제공한다. x86-64 및 Arm64 시스템을 모두 지원하며, 검증된 설계로 고객의 램프업 (ramp-up) 타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엣지를 배포해 얻는 성능을 일관적으로 보장한다.
수세 에지 3.1이 제공하는 관리 솔루션은 OS에서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전체 엣지 클라우드 스택을 완전히 자동화된 방식으로 동일하게 확장해 운영하도록 설계됐다. 24개월 장기 지원을 제공한다.
수세가 기존 플랫폼에 적용해 왔던 가속화·통합된 위험 관리 기능과 인증을 기반으로 수세 에지의 규정 준수 및 보안 기능은 구성과 제공, 거버넌스에 모범 사례를 적용한다.
에지 구축을 위해 수세는 티어 1 네트워크 장비 조직의 공급업체로 10년 이상 활동해 왔다.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성능의 에지 런타임, 그리고 에지 컴퓨팅을 위해 특별히 구축한 컴포넌트를 갖춘 소형화 에지 스택 설치 공간을 제공한다.
업계 표준이면서도 특정 공급업체에 종속되지 않는 API를 사용해 깃옵스(GitOps) 기반 인프라 및 구성 관리를 수행하며, 이로 인해 설비 투자 대비 수익률이 뛰어나다.
수세 에지 사업부 총괄 메니저 키스 바실(Keith Basil)은 “수세 에지 3.1은 유연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에지 컴퓨팅 플랫폼으로 기업이 대규모 에지 장치의 수명 주기를 관리하고 분산된 에지 배포의 이점을 실현하도록 설계됐다.”라며 “예를 들어 에지 설치 공간 전체에 수세 에지 3.1을 채택하면 제조 기업이 제조 공장의 센서 및 카메라의 사용 수준과 안정성이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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