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R(Verified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전 세계 자동화 테스트 시장은 2023년 333억 2000만 달러에서 2031년 1214억 700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연평균 성장률(CAGR)은 19.3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AI와 머신러닝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AI 코파일럿 테스트 도구를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AI 도구들은 여전히 번거로운 단계와 수동 개입이 필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AI 기반 자율 소프트웨어 테스트 기업인 테스트스프라이트(TestSprite)가 단 한 번의 클릭으로 포괄적인 테스트 계획을 구성하고 실행하여 코딩, 디버깅, 분석 및 보고를 관리할 수 있는 완전 자율 AI를 선착순으로 제한된 시간 동안 오픈되는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테스트스프라이트는 곧 백엔드 및 프런트엔드 시스템의 테스트를 완전히 자동화하는 엔드투엔드 AI 기반 QA 도구를 공개할 예정이다.

테스트스프라이트 백엔드 테스트
테스트스프라이트 백엔드 테스트

테스트스프라이트는 클릭 한 번으로 테스트 대상 해석을 시작하며, 개발자가 관련 문서를 추가하고 자연어 프롬프트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이후 자율적인 접근 방식으로 다음과 같은 포괄적인 테스트 개발 주기를 자동으로 인식, 구성, 실행한다,

⦁백엔드 테스트: API 기능 테스트, 오류 처리, 경계값 테스트, 인증 및 권한 부여, 보안, 부하 테스트

⦁프론트엔드 UI 테스트: 대화형 컴포넌트 기능, 워크플로우 검증, UX 일관성

⦁디버깅 및 근본 원인 분석: 테스트 실행 결과에 대한 분석과 통찰력 제공, 실패와 이상 현상 파악, AI의 전문성을 활용한 잠재적 근본 원인 파악 및 가능한 해결책 제안

⦁종합 보고: 모든 테스트 사례, 생성된 테스트 코드, 실행 결과, 파악된 문제점 등을 상세히 설명

기존적인 테스트 방법과 현재의 AI 코파일럿 테스트 도구들은 번거롭고 복잡한 설정이 필요하고, 빈번한 수동 개입과 지속적인 테스트 유지보수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또한 테스트 범위가 불완전한 경우가 많다. 테스트스프라이트의 자율적 접근 방식은 이러한 과제와 단점을 극복한다. 전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복잡한 설정의 필요성을 제거하고 기존 워크플로우와 원활하게 통합되며, 개발자의 입력을 최소화한다.

테스트스프라이트의 포괄적 접근 방식은 버그, 에지 케이스, 규정 준수 문제 등을 놓칠 위험을 크게 줄여 전반적인 소프트웨어 품질과 보안을 향상시킨다.

테스트스프라이트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윤하오 지아오(Yunhao Jiao)는 “AI 기반 자율 테스팅 접근 방식은 소프트웨어 테스트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개발자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테스트스프라이트는 개발자들에게 생산성을 가속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AI 도구를 제공하여 개발자들이 빠르게 고품질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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