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팹리스 기업 아이씨티케이(ICTK, 대표 이정원)가 ‘2024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전시회(이하 iENA)’에 참가해 비아 퍼프(VIA PUF)로 ‘금상’과 ‘중국발명협회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iENA’는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 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전시회와 함께 세계 3대 발명 전시회로, 현지 교수와 연구위원, 변리사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관들이 제품의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을 평가한다.
이번에 선정된 ‘VIA PUF’는 반도체 생산 과정에서 무작위로 생성되는 물리적 키 값을 고유 식별 아이디로 사용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이 기술은 온도, 습도, 압력 등 외부 환경에도 변하지 않아 안정적이고, 메모리에 기록이나 저장되지 않아 해킹으로부터 안전하다.
아이씨티케이 이정원 대표는 “비아 퍼프 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10여 년간 노력과 기술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다시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장명곤 기자
mgj1020@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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