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보안 기업 아이씨티케이(대표 이정원)가 서울시 주관으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 글로벌 스타트업 경연 대회 ‘서울 유니콘 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씨티케이 이정원 대표가 '서울 유니콘 챌린지'에서 회사를 소개하고 있다 
아이씨티케이 이정원 대표가 '서울 유니콘 챌린지'에서 회사를 소개하고 있다 

‘서울 유니콘 챌린지’는 글로벌 성장 가능성 있는 국내외 스타트업을 발굴해 해외 시장 진출을 촉진을 목표인 프로그램이다. 총 5개사를 선발해 총 2억 2천만원의 상금과 투자자들 대상으로 IR 피칭 기회 등 후속 연계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이씨티케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으며, 기술 소개와 비전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아이씨티케이는 양자내성알고리듬(PQC)과 물리적 복제 방지((Physically Unclonable Function, PUF) 기능의 보안칩 ‘G5’를 출시했다. 이 칩은 양자 컴퓨터가 해킹 위협을 대비할 수 있는 암호화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안전한 통신을 보장할 수 있다. 또한, 하드웨어 기반 보안 루트 기능을 IoT 및 모바일 보안에 적용할 수 있다.

그 밖에, 엔비디아, 인텔, ARM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반도체협회(GSA)의 회원사로 IoT보안과 IP분과에서 기술 백서를 발간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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