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컴퓨팅 솔루션 기업 한국레노버(대표 신규식)가 구글코리아와 함께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에듀 토크 콘서트’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에듀 토크 콘서트’는 현직 교사들과 교육 트렌드 및 전문가 인사이트를 나누는 행사로, ‘구글에서 바라보는 교육의 미래’ 세션을 시작으로 양사가 2021년부터 시작한 ‘알버스(Albus)’ 교육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했다.

‘알버스(Albus)’ 교육 프로젝트는 국내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시흥, 대전, 부산, 인천, 전남 등 전국 8개 학교에 레노버 크롬북과 교사와 학생이 효율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도구 ‘구글 워크스페이스 포 에듀케이션’ 솔루션을 함께 활용해 미래형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

그 밖에, ▲교실 속 경험을 통한 경제와 금융 교육(옥효진 광안초 교사) ▲산티아고 디지털 네이티브 순례자의 이야기(전제민 코칭상담심리사) ▲시각장애인 선생님의 장애 공감 교육(류창동 중암중 교사) ▲AI 시대의 주요한 관전포인트(미키 김 액트투벤처스 대표)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한국레노버 신규식 대표는 “AI 디지털교과서(AIDT)가 내년부터 도입되어 교육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교사들의 교수학습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 해졌다.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적응할 수 있게 다방면에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