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엔지니어가 고객의 집을 직접 방문해 수리를 진행하는 '온사이트(Onsite)' 서비스를 새롭게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2월부터 레노버의 대표적인 사후 서비스인 ‘프리미엄 케어(Premium Care)’에 온사이트 서비스가 옵션으로 포함된다.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 기간 동안 온사이트 서비스를 선택한 고객은 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지원된다.

레노버 온사이트 서비스는 엔지니어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서비스이다.
레노버 온사이트 서비스는 엔지니어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서비스이다.

온사이트 서비스는 고객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접수하면, 실시간으로 배정된 전문 엔지니어가 다음날 고객의 집을 방문해 문제를 해결한다. 고객은 엔지니어의 이동 현황과 서비스 완료 결과서를 카카오톡 알림 톡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절차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강화됐다.

서비스 접수는 레노버 고객센터 전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레노버 서비스’ 채널을 통해 접수가 가능해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접근성이 제공된다.

한국레노버 신규식 대표는 "레노버는 고객의 시간을 절약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온사이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 서비스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내 소비자들이 글로벌 기술 리더의 우수한 서비스 표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후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온사이트 서비스는 레노버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전략적 시도다. 이를 통해 레노버는 국내 시장에서 고객 친화적인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소비자와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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