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Lenovo)가 리전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R34w-30’와 ‘R32qc-30’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1500R 곡률로 디자인된 신제품은 180Hz의 고주사율과 0.5ms(MPRT2)의 초고속 응답속도로 게임시 빠른 화면 전환이 가능하다. 

34인치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R34w-30는 21:9 화면비와 WQHD(3440x1440) 해상도를 지원한다. 32인치 모니터 R32qc-30는 16:9 화면비에 QHD(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3000:1 명암비와 sRGB 99%, DCI-P3 90% 색역을 지원해 색 정확도를 높였다. 또한 ‘어댑티브 싱크(VESA Adaptive Sync)’ 기술과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기술로 화면 끊김을 최소화했다. 기본 탑재된 2개의 3W 스테레오 스피커는 고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사용자 편의도 강화했다. 다양한 각도로 조절 가능한 ‘스위블(좌우 각도)’, ‘틸트(상하 각도)’, ‘리프트(높이 조절)’ 기능으로 사용자의 체형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적용된 2개의 HDMI 2.1과 1개의 디스플레이포트 1.4를 통해 추가 젠더나 허브 없이 디스플레이를 확장할 수 있으며, 콘솔 기기 연결 시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무결점 모니터 보증 서비스 ‘리얼 케어(REAL CARE)’ 서비스가 적용되며 모든 구매 고객은 3년간 품질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리전 게이밍 모니터는 쿠팡 및 온라인 마켓에서 구매 가능할 수 있고, 구매 고객 대상 포토 상품평 이벤트를 통해 신세계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레노버 신규식 대표는 “새롭게 선보인 리전 게이밍 모니터 2종은 빠른 고주사율과 응답 속도, 높은 색재현율을 갖춰 한 차원 높은 게이밍 경험을 선사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