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협업툴 기업  토스랩(대표 김대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의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토스랩 김대현 대표의 표창 기념 사진
토스랩 김대현 대표의 표창 기념 사진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은 과기정통부가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위상과 사기를 고취하고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취지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토스랩은 자사의 SaaS 협업툴 '잔디'를 대만 등 70여 개국에 서비스해오며 국내 SW 산업을 해외에 알린 공로를 과기정통부로부터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됐다고 전했다.

잔디는 아시아 문화에 맞는 UI/UX 및 다국어 서비스, 24시간 내 고객 응대, 현지 통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AI 기능인 스프링클러(Sprinkler)를 국내외 기업 고객에게 SaaS로 제공할 예정이다.

토스랩 김대현 대표는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잔디가 국경을 넘어 활약하는 SaaS로 자리 잡기까지 함께한 토스랩 구성원의 노고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글로벌 진출 및 서비스 고도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B2B SaaS 산업 성장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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