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가 데이터 기반 콘텐츠 경쟁력 평가를 강조하는 ‘펀덱스 어워드’의 후원사로 참여하며, K-콘텐츠 산업의 혁신을 지원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펀덱스 어워드는 TV 프로그램과 OTT 콘텐츠의 화제성과 경쟁력을 100%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으로 평가해 수상작과 출연자를 선정하는 독창적인 시상식이다.

펀덱스 어워드는 기존 심사위원 중심의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가중치를 활용한 분석을 통해 총 20개 부문의 수상작을 발표한다. 이는 화제성, 재미 강도 지수, 검색 반응, 출연자 순위 등 다각적인 요소를 반영한 데이터 분석의 결과물로, 콘텐츠 비즈니스의 데이터 활용 가능성을 입증하는 사례다.

펀덱스 어워드는 오는 19일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며, FUNdex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된다. 후원사로 참여한 메가존클라우드는 데이터 분석 중심의 평가 방식을 통해 K-콘텐츠 산업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AI & 데이터분석센터의 공성배 센터장은 “펀덱스 어워드는 데이터를 콘텐츠 비즈니스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한 모범 사례”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콘텐츠 트렌드 예측, 데이터 수집 자동화, 창의적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영역에서 AI 기술 활용과 협업을 확대할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원순우 대표는 “펀덱스 어워드는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방대한 K-콘텐츠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수집·저장·관리하며 의미 있는 분석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TV와 OTT뿐만 아니라 영화, 유튜브, 음악, 게임 등 콘텐츠의 화제성 조사 영역을 확장해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데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펀덱스 어워드 후원을 통해 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이 결합된 디지털 전환 사례를 선보이며,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이끄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활용과 AI 기술을 통해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성을 지원하며, 미디어와 데이터 기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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