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가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델 테크놀로지스의 고성능 AI 서버 및 인프라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과 메가존클라우드의 염동훈 대표의 총판 체결식 사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과 메가존클라우드의 염동훈 대표의 총판 체결식 사진

이번 협력으로 메가존클라우드는 기업이 최적의 AI·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AI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컨설팅 ▲생성형 AI 솔루션 제공 및 AI 모델 최적화 지원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설계 ▲IT 진단 및 인프라 마이그레이션 솔루션 제공 ▲온프레미스 및 멀티클라우드 연계를 위한 최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에 있어 비용 부담, 전문 인력 부족, 운영 복잡성을 해결하며 디지털 전환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델 테크놀로지스의 AI·클라우드 인프라에 최적화된 AI 개발 컨설팅과 AI 도입 전 실효성을 검증할 수 있는 PoC도 진행한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메가존클라우드와 델의 역량을 결합해 고객들이 AI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여정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염동훈 대표는 “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라며 “델과 협력해 AI 환경에서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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