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는 업무 효율을 높여 많은 기업이 활용하고 있지만, 기업은 점점 더 정교하고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AI 에이전트를 요구하고 있다. 기존 AI 에이전트는 팀 기반 활용과 유연성에서 한계가 있고, 브랜딩과 맞춤화 기능이 부족해 조직 전체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한다. 또한, AI가 생성한 작업 결과를 인간 팀원에게 매끄럽게 전달하거나 자동으로 작업을 할당하는 기능이 부족해 워크플로 단절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팀과 개인 모두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유연한 새로운 AI 에이전트 기능이 필요하다. 

이런 점에서 공유 AI 에이전트(Shared AI Agent)는 여러 사용자 또는 시스템이 공유할 수 있는 에이전트로, 특정 작업이나 목표를 중심으로 협력적이고 중앙화된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각 사용자나 시스템이 개별적으로 AI를 구축하지 않아도 되므로 개발 및 유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데이터와 통찰력을 공유하여 더 풍부한 학습과 고도화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또한, 조직 내 효율적인 협업을 촉진하고, 통합된 접근 방식을 통해 일관성과 신뢰성도 향상한다.

AI 기반 생산 솔루션 글로벌 기업 태스케이드(Taskade)가 팀과 개인이 프로젝트 및 작업을 간소화하는 에이전트 기반 워크플로 구축을 위한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공유 AI 에이전트 제어로 맞춤형 에이전트 구

공 자율 AI 에이전트를 더욱 세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 에이전트는 온라인에 임베드되거나 링크로 직접 공유할 수 있다. 공유 기능은 사용자가 다양한 템플릿과 브랜딩 옵션을 활용해 공용 에이전트의 완전한 맞춤화를 지원한다. 조직의 브랜드 디자인 아이덴티티에 맞는 맞춤형 배경 및 테마를 설정할 수 있다.

AI·인간의 협업 지원

태스케이드 내 에이전트 기반 워크플로의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AI 에이전트는 대화의 맥락에 따라 작업을 자동으로 할당해 AI와 인간 팀원 간의 업무 전달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즉, AI와 인간의 원활한 협업을 지원한다.

자동화 커넥터

링크드인 및 트위터/X 커넥터와 같은 새로운 통합 기능과 맞춤 필드를 활용한 CRM(고객 관계 관리) 생성 및 유지 옵션 등 AI 자동화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커넥터는 태스케이드 플랫폼에서 링크드인 및 트위터/X와 통합해 데이터를 주고받거나 특정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는 연결 기능이다. 이는 일상적인 워크플로에 스마트 솔루션을 통합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