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5에서 기가바이트(GIGABYTE)가 AI의 대중화를 위해 고성능 컴퓨팅을 결합한 제품을 통해 게임, 멀티태스킹, 창의적 작업 등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는 솔루션을 공개했다. AI PC,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시리즈 GPU, AMD B850 및 인텔 B860 메인보드, OLED 모니터 등으로 구성된 신제품 라인업은 고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결합해 초보자부터 전문가에 이르는 모두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기가바이트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시리즈 GPU와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어시스턴트 코파일럿, 그리고 독점 AI 에이전트 ‘지메이트(GiMATE)’를 탑재한 AORUS MASTER, GIGABYTE AERO, GAMING 시리즈 AI PC를 발표했다.
GiMATE는 대형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직관적인 "누르고 말하기(Press and Speak)" 인터페이스를 통해 배터리 수명, 냉각, 개인 정보 보호 등 다양한 설정을 최적화해준다.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와 함께, 사용자들은 AI 워크플로를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다.
엔비디아 블랙웰 아키텍처 기반의 지포스 RTX 50시리즈 GPU는 새로운 엔비디아 DLSS 4 기술을 탑재해 그래픽 성능을 두 배로 향상시키고, 이미지 생성 속도를 크게 높였다. 이 GPU는 지포스 RTX의 강력한 냉각 솔루션과 결합해 고성능에도 발열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크리에이터와 게이머에게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WINDFORCE Hawk Fan과 AORUS XTREME WATERFORCE 수냉 시스템은 공기 흐름과 열전도성을 크게 향상시켜, 고부하 작업에서도 정숙성과 안정성을 보장한다.
기가바이트의 AORUS B860 및 B850 메인보드는 AI 강화 기술을 통해 메모리 성능을 극대화하며, 게임 성능을 최대 18% 향상시키는 X3D Turbo Mode를 제공한다. AI 기반 패널 보호 기능이 적용된 OLED 모니터 AORUS FO27Q5P(500Hz)와 MO27U2(240Hz)는 뛰어난 해상도와 주사율로 최상의 디스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며, 썬더볼트(Thunderbolt) 5 클러스터링을 통해 로컬 AI 훈련 속도를 5.4배까지 높인다.
기가바이트는 향후 AI와 고성능 컴퓨팅의 경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창의적 작업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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