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 사용자 프로비저닝은 B2B SaaS 플랫폼에서 운영 효율성과 보안 측면에서 큰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기존 시스템은 사용자 수명 주기 관리에서 자동화 부족으로 인해 IT 부서가 과도한 시간을 소모하며, 동기화 오류와 보안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수작업 프로비저닝은 오류 발생률이 높고, 고아 계정 관리 실패로 보안 위협을 초래한다. SCIM 2.0 기반 자동화 시스템과 AI 기반 동기화 기술이 이러한 문제의 해결사로 등장했다.
B2B SaaS용 ID 및 접근 관리 솔루션 기업 SSOJet가 SCIM 2.0 기반 동기화 시스템을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가트너의 2024 IAM 보고서에서 확장 가능한 SaaS 플랫폼의 가장 큰 운영 과제로 지적된 수동 사용자 프로비저닝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 조정(Smart Reconciliation)’ 기술이 탑재됐다.
새로운 SCIM 동기화 시스템은 기업의 사용자 수명 주기 관리의 주 기능인 ▲제로 터치 수명 주기 관리 ▲자가 동기화 엔진 ▲대량 작업 등을 지원한다.

50개 이상의 SaaS 애플리케이션에서 자동 프로비저닝 및 디프로비저닝이가능하며, 옥타(Okta) 및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 ID(Microsoft Entra ID(AD)) 디렉터리에 대해 독립적으로 검증된 98.7% 동기화 정확도, 수동 사용자 관리 작업 완전 제거 등의 제로 터치 수명 주기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실시간으로 매핑 오류의 93%를 자동으로 수정하는 고급 AI 알고리듬이 탑재됐으며, 프로비저닝 관련 지원 티켓 76% 감소, 지속적인 동기화 운영을 통한 모니터링 및 최적화 등을 지원하는 자가 동기화 엔진이 탑재됐다.
한편 AWS 인프라에서 엔터프라이즈급 확장성 테스트를 거쳤으며, 11초 만에 10,000명의 사용자 온보딩이 가능해 기존 CSV 임포트보다 22배 빠른 속도를 지원한다.
특히, ▲OAuth 2.1 JWT 베어러 인증을 통한 완전한 SCIM 2.0 구현 ▲노드당 초당 1200건의 사용자 작업 처리 용량 ▲GDPR Article 32 및 CCPA 규정 준수 내장 ▲실패한 작업에 대한 자동 트랜잭션 롤백 등을 지원한다.
IT 팀이 사용할 경우, 5000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조직은 연간 28만 3000달러를 절감할 수 있으며, 제로 터치 자동화를 통한 간소화된 워크플로를 지원한다. 한편, 엔터프라이즈 고객은 온보딩 속도를 63% 가속할 수 있다.
또한 보안 팀에겐 ▲유령 계정 89% 감소 ▲SOC 2 규정 준수를 위한 SCIM 감사 추적 ▲실시간 보안 모니터링 및 보고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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