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고객 및 기업 경험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사이트코어(Sitecore)가 마케터들이 디지털 고객 경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자사의 지능형 디지털 경험 플랫폼(DXP) 및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에 AI 및 코파일럿 기능을 탑재한 ‘사이트코어 스트림 AI(Sitecore Stream AI)’를 개발했다.

사이트코어는 마케터들이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부합하고 참여 및 전환을 유도하는 디지털 경험과 콘텐츠를 만들고 구축하며 최적화할 수 있도록 사이트코어 스트림 AI를 개발했으며, 자사의 DXP 플랫폼에 탑재해 250개 이상의 기능이 업데이트 및 추가됐다.

사이트코어 스트림 플랫폼의 콘텐츠 코파일럿을 이제 사이트코어의 경험 플랫폼(XP)에서 사용할 수 있다. XP 10.2 이상의 버전이 권장되며, 사이트코어의 DXP 플랫폼을 사용하는 마케터는 사이트코어의 브랜드 인지 AI, 코파일럿 및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으로 ▲브랜드 인지도 강화 ▲마케터 CMS 최적▲디지털 자산관리 등이 있다.

브랜드 인지도 강화

사이트코어 스트림 AI로 이제 CMS, 디지털 자산 관리 솔루션 및 고객 데이터 플랫폼을 포함한 사이트코어 DXP 전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제 사이트코어 플랫폼의 브랜드 키트로 마케터들은 글로벌 목표, 브랜드 컨텍스트,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어조, 체크리스트, 문법 지침, 시각적 지침 및 이미지 스타일을 포함해 브랜드 및 하위 브랜드에 대한 주요 지침을 AI로 구성할 수 있다.

또한 마케터들이 브랜드 내에서 아이디어를 구상할 수 있도록 브랜드 채팅 기능이 추가됐다.

마케터 CMS 최적화

사이트코어 스트림 AI가 지원하는 콘텐츠 코파일럿의 ‘마케팅 변형 생성’ 기능으로 마케터들이 플랫폼 및 컨텍스트 전반에서 메시지를 맞춤화하고 성능을 최적화하는 ‘맞춤형 마케팅 캠페인 생성’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마케터는 고객 참여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에 맞는 콘텐츠 제작 및 테스트를 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 ‘XM 클라우드(XM Cloud)’의 A/B/n 테스트를 통해 마케터는 구성 요소를 최적화하고 트래픽을 제어하며 마케팅 캠페인을 자동으로 만들 수 있으며 실험도 가능하다.

새로운 마케터 대시보드는 사용자 행동, 웹사이트 성능, 워크플로, 콘텐츠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사이트 컬렉션 기능을 통해 IT 관리자 없이 다중 사이트 관리가 가능하며, 개발자는 XM 클라우드의 서버 측 렌더링 및 편집 기능을 활용하면서 선호하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 자산 관리

사이트코어 스트림 AI의 새로운 ‘콘텐츠 및 변형 생성’ 기능은 마케터가 다양한 청중과 언어에 맞게 메시지를 맞춤화를 지원한다 특히, 변형 생성 기능은 마케팅 팀이 현지화된 콘텐츠 및 디지털 경험에 사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번역한다.

또한 시각적 유사성, 의미 검색, 역 이미지 조회 및 색상 기반 검색이 가능해져 마케터는 태그 없이도 마케팅에 적절한 콘텐츠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일관된 메타데이터 사용을 활성화하고 검색 가능성을 개선하기 위해 이미지를 수동으로 태그하는 프로세스를 제거했다. 이를 통해 자산을 대량으로 업데이트하고 디지털 자산 전체에서 일관성을 보장할 수 있다.

새롭고 개선된 공개 컬렉션 앱을 통해 마케터는 고급 검색 및 시각화를 통해 파트너 및 대행사와 최신 승인된 콘텐츠를 공유해 브랜드 일관성을 지원하고 시간을 절약하며 협업을 간소화할 수 있다.

사이트코어의 최고 제품 책임자 로저 코놀리(Roger Connolly)는 “마케터의 환경이 빠르게 진화함에 따라 Sitecore는 향상된 창의성과 생산성을 위해 AI의 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라며 “모든 핵심 제품에 걸친 최신 혁신을 통해 마케터는 이제 역동적인 경험을 신속하게 만들고 디지털 존재를 원활하게 확장하여 탁월한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