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퓨어스토리지와 손잡고 인프라 혁신에 나선다. 퓨어스토리지는 메타의 주요 하이퍼스케일러의 스토리지 인프라 기반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퓨어스토리지의 플랫폼은 기존 하드 드라이브와 범용 SSD를 넘어서는 기술적 우위를 입증하며, 메타가 대규모 환경에서도 높은 성능과 지속 가능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퓨어스토리지는 업계를 선도하는 확장성과 안정성을 자랑하며, 퓨리티(Purity) 및 다이렉트플래시(DirectFlash) 기술을 기반으로 연평균 장애율 0.15%라는 뛰어난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는 범용 SSD의 1% 이상의 장애율과 비교해 현저히 낮은 수치다. 또한, 전력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고가용성을 보장해 AI 및 데이터 중심 애플리케이션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메타는 이번 협력을 통해 퓨어스토리지의 지난 15년간의 혁신을 활용, 성능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퓨어스토리지의 단일 아키텍처는 모든 스토리지 계층을 지원해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하이퍼스케일 환경에서의 뛰어난 가격 대비 성능을 보장한다.

이번 협력은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가운데, 기업들이 운영을 혁신하고 인프라를 미래에 대비할 방향을 제시한다. 퓨어스토리지의 통합된 올플래시 솔루션을 통해 메타는 클라우드 시대에서의 성장을 위한 민첩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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