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이터 스토리지 기업 퓨어스토리지(지사장 유재성)가 AI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 기업 코어위브(CoreWeave, CEO 마이클 인트레이터)에 투자 및 협력을 통해 자사의 스토리지 플랫폼을 코어위브의 클라우드 플랫폼과 결합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기업들은 코어위브의 플랫폼 내에서 선호하는 스토리지 공급업체를 선택할 수 있게 되며, 퓨어스토리지의 데이터 스토리지 플랫폼은 코어위브의 전용 환경 내에서 하나의 스토리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또한 기업들은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으로 스토리지 솔루션을 커스터마이징해 AI 라이프사이클의 모든 단계에서 확장성과 성능을 제공받는다. 특히, 퓨어스토리지의 구독형 스토리지 서비스 '에버그린(Evergreen)'을 통해 정확한 데이터 요구사항을 충족하면서도 요구사항의 변화에 따라 원활하게 대응하고 확장할 수 있다.

코어위브의 브라이언 벤투로(Brian Venturo)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코어위브의 미션은 최고의 확장성과 성능을 갖춘 최첨단 AI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빠른 성능, 안정성, 유연성을 제공해 AI 개발 및 배포를 가속한다는 약속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알림] ‘GTT KOREA’와 ‘전자신문인터넷’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NSWS(Next Smart Work Summit) 2024”에서는 글로벌 스마트워크 솔루션 선도 기업들이 참여하여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 그리고 기업이 당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서밋에서는 AI와 스마트워크를 활용한 혁신적인 업무 환경 구축 및 활용 전략 공유와 함께 전시 부스를 통해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스마트워크 활용법을 구체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지티티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