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생성AI와 검색 증강 생성(RAG)을 배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생성AI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본 모델, 개발 도구가 비용 효율적으로 배포하기에 복잡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들은 AI로 인해 진화하는 모든 스토리지 요구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단일 통합 스토리지 플랫폼이 필요하다.

글로벌 데이터 스토리지 기업 퓨어스토리지(한국 사장 유재성)가 퓨어스토리지 플랫폼 기반의 턴키 설계를 제공하는 풀스택 솔루션인 생성AI 포드(GenAI Pod)를 발표했다.

퓨어스토리지가 ‘생성AI 포드(GenAI Pod)’를 출시하고, 플래시블레이드//S500가 ‘엔비디아 DGX 슈퍼포드’의 이더넷 호환성 인증을 통과했다
퓨어스토리지가 ‘생성AI 포드(GenAI Pod)’를 출시하고, 플래시블레이드//S500가 ‘엔비디아 DGX 슈퍼포드’의 이더넷 호환성 인증을 통과했다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에 구축된 ‘생성AI 포드’는 기업이 생성AI 프로젝트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배포할 수 있게 설계된 턴키 솔루션으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를 통합해 복잡한 AI 인프라 구축 과정을 단순화한다. 기업은 AI 혁신을 가속화하고, 배포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며, 전문 기술 인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벡터 데이터베이스와 기본 모델을 원 클릭으로 배포할 수 있으며, 배포 이후의 유지 관리와 최적화를 단순화하는 ‘2일차(Day 2) 운영’으로 기업의 AI 프로젝트를 가속화한다.

아울러, 퓨어스토리지의 포트웍스(Portworx)와 통합돼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관리와 스토리지 요구를 지원한다. 이 포드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플랫폼과 밀버스(Milvus) 벡터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엔비디아 네모(NeMo) 및 NIM 마이크로서비스의 배포를 자동화하며, 생성형 AI 워크로드의 효율적 운영과 확장을 가능하게 한다.

퓨어스토리지 생성AI 포드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기본 모델 외에 전문 서비스가 포함된다. 이 제품은 2025년 상반기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퓨어스토리지는 ‘플래시블레이드//S500’이 ‘엔비디아 DGX 슈퍼포드’ 인증을 획득해 대규모 AI 구축의 복잡성을 해결하고, 에너지와 공간 효율성을 갖춘 고성능 스토리지 플랫폼으로 AI 학습 가속화를 지원한다. 또한, ‘엔비디아 DGX 베이스포드 인증 받은 에이리’, 엔비디아 OVX 서버, ‘시스코 협력 설계한 AI용 플래시스택’ 등 다양한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퓨어스토리지 댄 코건(Dan Kogan)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최근 기업은 사일로화된 데이터 플랫폼과 복잡한 생성형 AI 파이프라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확장된 AI 솔루션 포트폴리오가 검증된 턴키 설계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며, ”이 솔루션은 기술 스택 전반의 요구를 충족시켜 AI 프로젝트를 빠르게 실행하고 운영 위험을 줄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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