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중소기업은 AI 도입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담 인력이나 기술 전문성이 부족해 실제 구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엔터프라이즈급 AI 애플리케이션 구축에는 복잡한 개발 과정과 고비용 인프라가 요구되어,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접근 자체가 제한적이다. 이러한 현실은 AI 기술의 접근성 격차를 심화시키고 있으며, 비즈니스 혁신 기회를 놓치게 만드는 주요한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AI 플랫폼 서비스 기업 님버스넥스트(Nimbusnext, CEO 스와라지 쿨카르니)가 모든 규모의 기업이 광범위한 기술 전문 지식 없이도 엔터프라이즈 규모의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노코드 생성AI 플랫폼 ‘야비(Yavi)’를 출시했다.

AI 도입 시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사내에 자격을 갖춘 AI/ML 엔지니어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야비는 기업에 즉시 사용 가능한 솔루션, 사용자 정의 가능한 템플릿, 기존 워크플로와의 원활한 통합을 통해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다.

60개 이상의 데이터 커넥터를 통해 여러 소스의 데이터를 통합, 정리 및 구조화해 AI 도입을 간소화한다. 모든 주요 LLM, 벡터 및 그래프 데이터베이스와 작동하며 노코드 편집기를 사용해 에이전트 및 RAG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한다.

따라서 이를 기반으로 SMB는 단 한 줄의 코드 작성 없이도 콘텐츠 생성, 지능형 검색, 워크플로 자동화 및 의사 결정 지원 시스템과 같은 작업에 AI를 활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SOC2 및 GDPR을 준수해 기업 수준의 보안, 확장성 및 데이터 개인 정보를 보장한다. 따라서 기업은 글로벌 보안 표준을 준수하면서 AI 애플리케이션을 자신 있게 배포할 수 있다.

님버스넥스트 CEO 스와라지 쿨카르니(Swarraj Kulkarni)는 “야비를 통해 중소기업에 AI의 힘을 제공해 안전하고 확장이 가능한 도메인별 AI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라며, “우리 플랫폼은 기술적 장벽을 제거해 중소기업이 사내 데이터 과학 팀 없이도 AI 기반 효율성과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지티티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