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조직 내 영업 활동의 복잡성이 증가하고, 고객과의 접점이 다채널화됨에 따라, 전통적인 영업 코칭 및 퍼포먼스 관리 방식은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비대면·디지털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에서 실시간 피드백과 행동 기반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AI가 단순한 지원 도구를 넘어, 역량 개발을 주도하는 실질적 파트너로 진화하는 방향에 주목이 모인다.
AI 기반 실시간 대화 엔진 서비스 기업 오럼(Orum, CEO 제이슨 도프만)이 상황 인식 AI 지원 에이전트를 필두로 하는 새로운 AI 코칭 및 지원 기능 스위트 출시를 발표했다. 이번 제품군은 업계 최초의 상황 인식 AI 활성화 에이전트를 포함하며, 통화 자동화 기능을 넘어 영업 대화의 품질을 실시간으로 개선하고 코칭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오럼의 새로운 AI 스위트는 수동적인 보조자에서 영업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 내장된 능동적인 에이전트로 수익 팀에서 AI의 역할을 재정의한다. 이번에 출시한 스위트는 모든 상호 작용을 향상하고, 모든 영업 담당자, 관리자 및 리더를 실시간으로 코칭하며, 지속적인 개선 문화를 조성하도록 설계되었다.

상호작용 중심 AI 코칭 기능으로 실시간 역량 향상 지원
이 스위트는 기존 AI 비서 개념을 넘어, 영업 프로세스 전반에 내장되는 능동형 에이전트로 설계되었다. 제품군의 첫 번째 기능은 실시간 가시성으로, 관리자와 팀원은 라이브 회의 중 핵심 순간을 자동으로 클립화하여 실시간으로 학습하고 협업할 수 있다. 두 번째 기능인 AI 롤플레이 및 시뮬레이션은 실제 고객 대화를 기반으로 한 시나리오로, 팀이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고 메시지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 번째 기능인 반복적 성과 개선은 AI가 대화 중 실시간으로 피드백과 점수표를 생성해 즉각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한다. 이를 통해 개별 담당자의 역량 향상뿐 아니라, 팀 전체의 코칭 품질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는 구조적 피드백 루프를 제공한다.
이번 스위트는 오럼이 2019년부터 제공해 온 전화 자동화 및 코칭 플랫폼을 수익 성과 엔진으로 확장하는 핵심 단계이다. 오럼은 지금까지 10억 건 이상의 통화를 처리하며 연결률을 최대 400%까지 향상시킨 바 있으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단순한 연결 효율을 넘어, 대화의 질적 개선과 성과의 반복 향상을 목표로 한다.
오럼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 제이슨 도르프만(Jason Dorfman)은 “AI는 더 이상 단순한 도우미가 아니라, 수익팀과 함께 발전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며, “이 제품군은 모든 영업 대화가 중요한 기회로 바뀌는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오럼의 매출 담당 부사장 데이지 정(Daisy Chung)은 “이 기술은 단순히 체크리스트를 채우는 도구가 아니라, 모든 수익팀이 매일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와 안전망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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