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승인받아 슬랙을 도입한다. 이로써 국내 금융권에서는 최초로 슬랙을 공식 업무 플랫폼으로 채택하게 됐다. 슬랙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과 자동화를 통해 기존 온프레미스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SaaS(Software-as-a-Service) 기반의 지능형 생산성 플랫폼이다.
세일즈포스는 NH투자증권의 슬랙 도입이 금융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도입을 통해 NH투자증권은 모바일 접근성 한계, 부서 간 협업 비효율, 데이터 공유의 제약 등 기존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 응대 속도를 높이며 의사결정 체계를 간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슬랙은 메시지, 음성 대화, 화상 회의, 파일 공유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슬랙 AI, 슬랙 허들, 슬랙 캔버스 등 다양한 기능이 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NH투자증권은 외부망을 시작으로 내부망까지 슬랙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며, 강화된 보안 체계를 통해 금융권 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NH투자증권은 디지털 전환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슬랙의 도입은 국내 금융권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슬랙은 국내 금융기관들이 안전하고 유연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미국의 금융회사 캐피털원과 글로벌 증권사 맥쿼리 등 이미 많은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슬랙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NH투자증권의 이번 도입은 국내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을 더욱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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