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래미안 포레 아파트는 2014년 준공 이후 사용하던 기존 CCTV 시스템의 노후화와 A/S 불가 문제로 관리 효율성과 보안성 모두에서 한계를 겪고 있었다. 저화질 카메라로 인해 야간 식별이 어렵고,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NVR)의 발열 문제와 공간 차지, 상시 에어컨 가동으로 인한 전기료 증가 등은 관리 부담을 가중시켰다. 또한 아날로그 전관방송(PA) 시스템은 고장과 소음 문제로 안정적인 단지 운영을 어렵게 만들었다.
영상·오디오 통합, TCO 고려한 보안 인프라 재구축
이에 따라 자곡 래미안 포레 아파트는 시스템 전면 교체를 결정하고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와 파트너사 제이한테크를 통해 통합 영상·방송 관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제품 선택 기준은 단순한 해상도를 넘어, 총소유비용(TCO), 운영 중 유지보수 용이성, 장기적인 안정성 등을 포함했다.

경쟁사 대비 낮은 해상도(2MP~3MP)의 엑시스 카메라였지만, 짚스트림(Zipstream) 기술을 통한 저장 공간 절감, AI 분석 기능 내장, 방송 연동 기능 등으로 실질적인 운영 효율성을 확보했다. 짚스트림 기술은 중요한 디테일을 보존하면서도 영상 대역폭과 저장 공간 사용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서버 및 저장 장비 투자 비용을 절감시켰다. 또한 AI 기반의 영상 분석 기능은 범죄 가능성 사전 인식, 경고 방송과의 실시간 연동이 가능해, 단순 감시를 넘어선 능동적 예방 효과를 제공했다.
AI 기반 분석과 연동 방송, 실제 효과 입증
새롭게 구축된 통합 시스템에는 총 332대의 엑시스 카메라가 단지 외곽,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현관 등에 설치되었으며, 13대의 네트워크 오디오 장치도 취약 지점에 함께 도입되었다. 도입된 카메라에는 엑시스 오브젝트 애널리틱스(Axis Object Analytics) 애플리케이션이 무료로 포함되어, 사람과 차량을 실시간으로 감지, 분류, 추적하며 필요한 이벤트만 운영자에게 알린다.
이로 인해 자곡 래미안 포레 아파트는 흡연 지점 상주자에 대한 자동 안내 방송, 분리수거장 내 질서 유도 방송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질서 유지와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도입 이후 단지 내 사건·손실은 64% 감소하였고, 인력 및 비용은 50% 절감되었으며, 관리 업무 투입 시간도 30% 줄어드는 성과를 냈다.
이번 구축 사례는 단순한 장비 교체가 아닌, AI 기반의 지능형 보안 시스템을 통해 통합적 안전 환경과 운영 효율성, 그리고 주민 만족도를 실현한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병웅 입주자대표회 회장은 “엑시스는 우리 아파트 단지에서 필요로 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했으며, 전체 비용 효율성은 여타 제품보다도 독보적 우위에 있다”라고 밝혔다. 자곡 래미안 포레 아파트는 향후 단지 외곽 지역 및 사각지대에 카메라를 추가 도입하는 등 시스템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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