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프트웨어 개발 주기에서 시각적 품질 보증(Visual QA)은 UI 신뢰성을 높이는 핵심 절차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복잡한 브랜치 기반 개발 환경에서 시각적 테스트는 여전히 비효율성과 오류를 수반하는 병목 구간으로 작용하고 있다.
람다테스트(LambdaTest)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UI(SmartUI)에 '스마트 브랜칭 및 베이스라인 관리' 기능을 추가했다. 이는 깃(Git) 워크플로와 시각적 테스트 간의 간극을 줄이고, QA 자동화와 협업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다.

시각적 테스트 병목 해결 위한 기능 강화
람다테스트가 발표한 새로운 기능은 실제 개발 환경에서 발생하는 브랜치 혼선과 불필요한 승인 절차를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시각적 테스트 도구들이 메인 브랜치만을 기준으로 비교하면서 발생했던 오류와 반복 승인을 개선하고, 기능 브랜치 내에서 정확한 베이스라인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브랜치 비교(Smart Branch Comparison)는 동일한 브랜치 내 변경사항을 기준으로 시각적 차이를 분석하며, 유연한 병합 옵션(Flexible Merging Options)은 자동 승인 처리로 테스트 병목을 해소한다.
다이내믹 베이스라인(Dynamic Baselines)은 빌드, 브랜치, 동적 참조에 따라 유연하게 베이스라인을 재구성해 릴리스 전략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모든 기능은 시각적 인터페이스인 비주얼 머지 스튜디오(Visual Merge Studio)를 통해 제공되며, 비전문가도 수동 작업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
스마트UI는 깃허브 액션(GitHub Actions)과도 통합되어 있으며, 스테이징부터 프로덕션 환경에 이르는 전체 데브옵스 파이프라인에서 시각적 테스트를 자동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각적 QA가 단순 테스트를 넘어 지속적 배포의 품질 게이트 역할을 하도록 기능을 확장한 셈이다.
자동화와 통합 기반 시각적 QA 확대 전략
람다테스트 공동 창립자이자 제품 책임자인 마얀크 볼라(Mayank Bhola)는 "시각적 테스트는 개발 워크플로에 걸맞게 작동해야 한다"며 "이번 업데이트는 개발자, QA, 제품 팀 모두에게 속도와 명확성을 제공하는 근본적 변화"라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기능이 단순 개선이 아니라 팀 전체의 협업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스마트UI의 최신 기능은 모든 기업 사용자에게 즉시 제공되며, 람다테스트는 앞으로도 보다 심층적인 자동화와 통합 기능 확장을 통해 최신 배포 환경에 자연스럽게 융합될 수 있는 시각적 QA 플랫폼으로 진화해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 IDE 통합형 AI 분석으로 테스트 속도·품질 높이는 ‘오토메이션 MCP 서버’
- 기업 QA 업무 자동화 시대 개막...AI가 테스트 시나리오 작성
- 완전 자율형 QA 플랫폼...테스트 자동화에서 자율화로 전환
- 사람 중심 QA 기반 원격 콜센터...평균 3% 미만 통화 포기율·97% QA 정확도 달성
- SW 테스트 자동화 AI 에이전트 5종...테스트 속도·정확도 향상
- 생성AI 기반 ‘테스트 자동화 플랫폼’, SW 테스트 속도·품질↑
- AI 기반 테스트 자동화로 회귀 시간 50% 단축
- 앱 개발 비용 절약하는 ‘통합 모바일 앱 테스트 서비스’
- 데이터 통합 실시간 의사결정 지원 ‘AI 인텔리전스 플랫폼’...거버넌스·산업별 확장 강화
- AI 기반 코드리스 ‘API 테스트 플랫폼’...테스트 시간 60% 단축
- ‘AI 모바일 앱 성능 테스트 솔루션’...모바일 앱 품질 향상
- “산업 데브옵스 도입 가속, 복잡성·보안 문제 해결이 관건”
- [기고문] AI 자동화, 테스트 병목 해소와 생산성 혁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