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운영 시스템은 지난 10년간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표준화된 운영 프로세스와 최신 기술의 결합은 조직의 효율성과 성과 향상을 이끌었다. EOS(Entrepreneurial Operating System)는 기업의 비전, 실행력, 조직 건강을 강화하는 체계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다양한 도구가 분산되어 관리되는 방식은 데이터가 흩어지고 업무가 복잡해지는 문제를 드러냈다. 이에 따라 모든 EOS 기능을 단일화하고 자동화해 관리할 수 있는 통합형 플랫폼의 필요성이 커졌다.

비즈니스 운영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고익스팬드(GoExpand, CEO 크리스 할버그)가 EOS 기반 기업을 위한 공식 라이선스 소프트웨어 고익스팬드를 발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EOS 실행을 지원하며 에이전틱 AI 자동화 기능과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EOS를 사용하는 기업은 비전과 실행력, 조직 건강을 한 환경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고우익스팬드는 비즈니스 운영 소프트웨어를 혁신하는 AI EOS 운영 통합 플랫폼을 출시했다.
고우익스팬드는 비즈니스 운영 소프트웨어를 혁신하는 AI EOS 운영 통합 플랫폼을 출시했다.

EOS 운영 환경을 하나로 통합

고익스팬드는 EOS 기반 에이전틱 AI 비즈니스 운영 플랫폼이다.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출시와 동시에 비즈니스 운영 소프트웨어 분야에 진출했으며 비전(Vision), 트랙션(Traction), 헬씨(Healthy)를 단일 환경에서 제공해 기존의 분산된 도구들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고익스팬드는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다. 에센셜(Essential) 버전은 EOS 실행에 필요한 기본 기능을 제공하며 엘리트(Elite) 버전은 에션셜(Essential)의 기능에 추가로 에이전틱 AI, 360도 성과 평가, 펄스(Pulse) 설문 조사, 피플 애널리틱스(People Analytics), 인정 기능, 회사·팀·개인 대시보드, QR 코드 기반 사용자 정의 양식 등 고급 기능을 제공한다. 두 버전 모두 모든 사용자에게 무제한 오션 빅5(OCEAN Big 5) 성격 평가 도구를 제공하며 엘리트 버전은 4개의 다른 앱에서 핵심 기능을 추출해 통합했다.

AI 기반 자동화와 확장성 강화

고익스팬드는 자피어(Zapier)를 활용해 7천 개가 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사람 관리 도구와 운영 도구를 한 화면에서 단일화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복잡한 스프레드시트 사용을 없애고 업무를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 엘리트 버전에는 회사의 언어, 구조, 리듬을 학습하는 AI 에이전트가 내장되어 문서 자동화, 회의 요약, 인사이트 제공, 자동 할 일 생성 기능을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비전/V/TO 계획, 책임 차트, 록스 및 프로젝트 관리, 스코어카드와 지표, 미팅 펄스(Meeting Pulse), L10 회의, 이슈 추적, 할 일 관리, 사람 분석기, EOS 툴박스 접근, 피드백 루프, 설문 조사, 문화 대시보드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며 EOS 모델(Model), EOS 프로세스(Process), EOS 툴스(Tools)와 연계된다.

이 플랫폼은 특정 관리자 중심이 아닌 모든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Level 10 회의, 5-5-5 피드백, 시각적 스코어카드 기능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하다. 향후 고익스팬드는 EOS 실행력을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익스팬드의 개발은 EOS 임플리멘터 경험을 보유한 크리스 할버그(Chris Hallberg)가 주도했다. 그는 “EOS는 매우 효과적이지만, 에이전틱 AI와 다른 도구들을 통합해 EOS 기능을 완벽히 구현한 단일 플랫폼은 존재하지 않았다”며 “고익스팬드는 고객이 요청한 것을 정확히 구현하고 그 이상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고익스팬드는 스타트업부터 연 매출 10억 달러 규모의 대기업까지 다양한 기업의 경험을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알림] GTT KOREA GTT SHOW는 오는 8월 12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피해 큰 BPF Door 같은 커널 기반 악성코드 막는 EDR과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실전 보안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합니다. BPF Door 같은 커널 기반의 악성코드가 사용하는 공격 기법과 침투 단계별 위협의 소개, EDR과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이 어떻게 상호보완적으로 작동하여 침입 초기 탐지부터 내부 확산 차단까지 이어지는 보안 체계의 구축 전략과 새로운 형태의 변종 공격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 전략을 실전 사례와 함께 제시합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지티티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